폴리테그(POLY TAG)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동일한 손님께서 주문하신 다른 아이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취미를 갖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기도 하고 신경을 쓰기도 하는 것이 바로 장비입니다. 특히나 잘 모르지만 낚시같은 경우도 비싼 낚시대의 경우는 수백만원이 넘는 장비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하는 제품을 의뢰하신 손님도 짐작하건데 그정도의 열정이 있는 분 같았습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설명도 하시고, 캐드 작업에 대해서 아시는 부분이 많으셔서 그런지 많은 디자인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내용을 요약해 보면 이런 물고기 펜던트를 활용해 팔찌로 제작을 하고 싶으신 거였습니다. 체인은 느낌이 뽝 오도록 굵은 사각 체인으로 하구요.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시안을 잡았습니다. 물고..

[Bracelet] 2019. 10. 5. 16:04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어후 이거저거 여러 일들이 너무 겹치다 보니까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주에 갑자기 외할머니께서 병원엘 입원하시는 바람에 또 여러 일들이 겹치게 되어 바쁜 나날의 연속이네요. 너무 고령이셔서 골다공증이 심해 허리에 문제가 생겨서 옴짝달싹을 못하셨습니다. 다행히 MRI를 찍구 여러 검사를 통해서 시술 같은 수술을 무사히 마치셨다고 하네요. ㅠㅠ 조부모님 중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고 저희랑 같이 생활을 한 시절이 길어서인지 아 신경이 너무 쓰였거든요.... 주변에 어르신 중에 갑자기 키가 줄거나 몸무게가 줄거나 하면 골다공증에 의한 원인일 확률이 높다는 걸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몸무게가 줄어서 내장기관에 문제가 있는줄 알고 몇일 전에도 검진을 받았는데 큰 ..

[Bracelet] 2019. 6. 28. 16:07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애국자 아부지께서 독도를 지키러 출타를 가셔서 요 몇일 잘잘한 수리나 물품 수령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아부진 참 자유로운 영혼이세요. 세상 쿨하게 가기 전날 퇴근을 하려는 저에게 '나 낼 울릉도랑 독도 간다.' 이럽니다. 예전엔 미리 좀 알려달라고 화도 내보고 논리적으로 설명도 해 봤지만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걍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 날도 좋으니 콧바람 맞으러 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대신 일좀 보고 택배 붙이고 오니 하루 끝이네요 ㄷㄷ 오늘은 수리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보려 합니다. 일전에 수리 의뢰주셨던 메종 마르지엘라 은팔찌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명품 브랜드 중 금소재나 플래티넘 소재는 솔리테어 형태의 반지 이외에는 수리를 잘 안 맞는 편입..

[Bracelet] 2019. 5. 17. 17:51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나름 폭발적인 반응의 이프온니 팔찌입니다. 제작 문의가 폭주하다기 보단 관심을 굉장히 많이 갖고 문의를 주시고 계세요. 일단 원하는 형태로 제작을 해 준다는 관점에서 커스텀에 의미가 크구요. 1~2개가 아니고 커플간에 추억이 될만한 아이템이나 장소, 랜드마크 등등으로 선택이 다양하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일전에 제작기를 보시고 추가로 의뢰를 주셨습니다. 참은 5개로 하트, 편지, 달, 자물쇠, 장미 이렇게 5 종류입니다. 디자인 비용이 입체면 더 비싸지구 평면형이면 더 저렴해집니다. 이번 건의 경우는 전부 평면형으로 진행 했습니다. 크게 복잡한 형태는 없고 편지에 원하는 숫자를 넣어달라고 수정을 원하셔서 그렇게 적용해 드렸습니다. 편지 부분만 수정에 들..

[Bracelet] 2019. 3. 27. 15:57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알루미늄이나 스텐 소재로 아주 간단한 기능이 구현이 되는 것들도 귀금속으로 제작을 하게 되면 제대로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전에 어느 미술 대학에서 의뢰를 받아서 제작을 했었던 집게가 대표적입니다. 사실상 집게는 프레스나 선반 공구를 사용 하지 않고 주물 베이스로 제대로 동작이 되도록 만들기가 불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물로 집게가 맞닿는 부분을 구현하기도 불가능합니다. 당시에는 열정만 넘치고 아는게 없었던 시절이라 의욕만으로 덥썩 제작 가능하다고 했다가 굉장한 손실을 입었던 경험이 있네요. 오늘 의뢰한 제품도 그래서 손님이 처음 문의 주셨을 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종하고 벨인데 착용했을 때 소리가 났으면 좋겠다고 문의를 하셨었거든요..

[Bracelet] 2019. 2. 20. 14:02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입니다. 일전에 실버로 영화 이프온니 모티브를 딴 팔찌를 포스팅 했더니 꽤나 반향이 일었습니다. ㄷㄷ 제가 00년대에 대학을 다녀서인지 이 영화가 그 쯔음에 꽤 인기가 있었더랬습니다. 근데 당시에도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팔찌 선물을 주는 장면이 생각도 안났거든요 ㅋㅋㅋ 근데 의외로 굉장히 많은 문의가 있었고, 최근에는 프로포즈 아이템으로 팔찌를 제작하고는 프로포즈 성공했는지 카톡 프사가 바뀐 고객님을 보니 뭔가 뿌듯한 맴이 들었씁니다. 내게는 유치해보일지 몰라도 타인에게는 그렇지가 않은 것인지... 아님 원래 사랑이란게 유치한 것인지...ㅋㅋ 암튼 덩달아서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최근에는 특히나 해외여행이 일반화되어서인지 참에 다양한 추억이 담긴 의미나..

[Bracelet] 2019. 1. 25. 17:16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입니다. 이성간의 만남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정도 될까요? 어떤 이들은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떤 이들은 아주 중요하고 절대적인 요소로 생각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종교가 같다면 더 좋을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커플 뱅글 팔찌입니다. 아마도 종교가 같으신 커플분께서 좋아하는 문구를 뱅글에 새겨 하고 다니고자 하신 듯 합니다. 성경 문구인데요. 신약성서에 요한 1서 4장 11절 문구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 것인데요. 특별히 영문으로 각인 요청하시고 뱅글 안 쪽에 각자의 이니셜을 해 달라는 주문이셨..

[Bracelet] 2018. 11. 29. 15:24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 중에 귀금속 만한게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지론입니다만 같은 주얼리라도 어떻게 의미 부여를 하는가에 따라서 한강행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간직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한동안 열화와 같은 문의가 있었던 팔찌입니다. 영화 이프온리(if only)에서 소개가 되었던 맞춤형 참 팔찌인데요. 오래된 영화가 아마도 작년 이맘때에 재개봉되면서 뭔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는 뭐 뻔하디 뻔한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구 팔찌 씬만 잠시 보세용. 뭐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블라 블라~ 맘을 담은 참(charm) 팔찌를 선물합니다. 지금은 역변의 아이콘이 된 제니..

[Bracelet] 2018. 11. 23. 16:28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라는 속담이 있죠... 사람의 빈자리가 그만큼 크게 느껴진다는 의미이죠. 최근에 굉장히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우 바빴습니다. 물론 제 돈 버는 일 때문에 바빴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 함정! ㅋㅋ 아부지가 다른 일과 병행을 하게 되면서 대신 일을 봐줘야 하는 일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ㅎ 몇 개 주문 받으면 뽀찌 개평도 받곤 했지만 아우 그거 안받고 제 일 하고 싶은 맘이 큰게 사실이지요. 그만큼 아버지 빈자리가 크다는 걸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풍진 세상에 믿을 건 가족 뿐이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그런 가족이 계속 계속 늘어난다면 부담감도 계속 계속 늘어나겠지만 기쁨도 계속 계속 커질 것 같아요. swag~ htt..

[Bracelet] 2018. 8. 23. 18:16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갑자기 급한 디자인 의뢰가 들어와서 정신없이 작업하다 보니 후딱 3시간이 가 버렸습니다. 왜들 그렇게 급하신지들 ㅋㅋ 작업을 마치고 창밖을 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좀 시원해 질 때가 되긴 되었는데.... 암튼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일이 그래도 꾸준히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저는 면대면으로 대면해서 영업을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보통은 카톡으로 진행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특정 직업이라던가 특정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단골 손님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도 아이를 여럿 양육하시면서 지방에 계신 분이셔서 얼굴을 뵙고 영업을 한 적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문의를 주신 손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순금 제품으로 ..

[Bracelet] 2018. 8. 15. 17:47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오늘이 황사의 막바지라고 하네요.오후에 일을 좀 보고 들어왔더니 목이 칼칼하니 답답하네요.공기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임이 불현듯 끔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다이아몬드 리세팅입니다. 사실 결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정도 하는 인생일대의 큰 이벤트이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이 첨엔 몰랐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큰 후회가 보통 예물이 많습니다.시댁에서 받는 것이다보니 시어머니와 함께 예물을 고르러 가는 경우에 거절을 하면 왠지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시어머니의 스타일대로 예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ㅋㅋ 특히나 고가의 예물을 받는 경우에는 더 그런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오늘의 리세팅도 그런 ..

[Bracelet] 2018. 5. 25. 17:15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이제 날씨가 서서히 풀리나 봅니다.제 기분에는 약간 포근한 느낌까지드는 토요일이네요.어제 약간의 반주를 하고 집에 들어왔더니 컬링 하구 있더라구요. 안경선배가 영미를 외치면서 순항하는 모습을 보고는 씻구서 요즘 최애하는 바빈스키 커피를 타서 한잔 하구 다시 티비를 보니 헐~동점되어 있더라구요. 연장으로 11엔드 하구 있길래 심장 쫄깃해져서 안봤네요 ㅋㅋ꼭 보면 지는거 같아서 걍 다른 프로 보다가 이긴거 확인하고 다시 보니 캐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디자인 의뢰가 꽤 많이 들어와서 오늘까지 작업을 마무리해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디자인만 주구장창 잡다보면 정신이 멍해질 때가 있어서 잠시 점심 먹구 포스팅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제작기는 아니고 재도..

[Bracelet] 2018. 2. 24. 15:02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로 인하야, 안정자산인 금이 급격하게 오르는 요즘입니다. 통상적으로 금이 오르면 가지고 있는 금의 가치는 오를지 모르지만 그게 소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환금이 안되는 구조라 저 개인적으로는 금값이 널 뛰는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누가 보면 쟁여둔 금이 많은줄 알겠네요 ㅠㅠ;;) 그래도 제가 잘못 살아오지 않았구나 느끼는 것이 그간 제 고객이 되어주신 많은 단골 손님, 또 뭐라도 하나 소개해 주는 친구들....때문에 그래도 근근히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는 맴으로 살고 있네요. 하지만 진짜 요즘 경기는 심각한 거 같아요.앞으로 뭐하고 먹고 살아야 할지 깊은 성찰이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로또만이 살길인가요?ㅋㅋ) 암튼 오늘 소개해 ..

[Bracelet] 2017. 9. 8. 15:19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최근에 볼 팔찌를 좀 대량으로 제작할 일이 있어서 볼만 보면 눈이 팽글 팽글 돌고 있습니다. 약간의 환 공포증이 있어서 저는 좀 징그러운(?) 느낌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놈의 예민한 몸뚱아리란 ㅋㅋ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저희 단골 손님이신데 본인의 절친에게 선물하신다고 제품 제작을 의뢰 하셨습니다. 티파니 앤 코의 디스크 참 팔찌입니다. 이런 형태로 해서 본인 만의 문구를 각인해 달라셨습니다. 볼 팔찌의 경우 볼과 볼 사이가 늘어나는 군번줄 형태가 있고, 볼과 볼 사이에 내부적으로 체인이 관통해서 늘어나지 않고 촘촘히 밀집되어 있는 볼 팔찌가 있습니다. 이번 제작품의 경우는 당연히 촘촘한 볼 팔찌 되겠습니다. 처음에 보여드린 형태입니다. 약간의 아크가..

[Bracelet] 2017. 5. 13. 15:54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지난 5월 9일 새 대통령이 선출 되었습니다. 소통이 부족했던 이전 대통령과 달리 매우 소통을 잘 하고 계신 현 대통령께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데 오늘 한가지 실망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본인께서 토요일 등산 하신다고 하면서 오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와도 된다고 하셨더군요. 저도 회사 다녀 봤습니다만 저럴때 가면 기억에 안남을 수 있지만 안가면 딱 기억에 남을만한 행동임으로 안갈 수 없는 것이 아직까지의 한쿡의 현실입니다. ㅋㅋㅋ 생각할 수록 웃기네요... 물론 문 대통령은 진짜 레알 안 올 사람 안 와도 된다고 하셨을 분이지만, 대통령 담당 기자들 표정이 느무느무 안 좋게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ㅋㅋㅋ 암튼 소통이 ..

[Bracelet] 2017. 5. 13. 15:37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내일 모레가 수능날이네요. 수능날 즈음에는 날이 추워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급 날이 추워졌습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2번 수능을 봤었는데 그날의 떨림이란... 어느덧 15년이 훌쩍넘어가지만서도 기억이 생생합니다...ㄷㄷㄷ 한번의 시험에 대학이 판가름 나니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매우 불합리한 방식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중국, 일본도 역시나 입시가 매우 중요한... 흔히말하는 입학이 어려운 대학이 되어버린 터라 어쩔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는 사촌동생도 시험을 보는데 그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와줬으면 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요즘 많이 유행을 하고 있는 게르마늄 팔찌 제작입니다. 많은 경우가 그렇듯 게르마늄 팔찌 역시 일본에서의 유행이 한국으로..

[Bracelet] 2016. 11. 15. 17:47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지나고 지나 최근의 트랜드는 아마도 힙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소싯적에는 무슨 무브먼트다 마스터플랜이다 뭐다 하는 것 따지면서 앨범도 꽤나 사서 모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때 그 가수들이 지금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하는 위치에 있는 거 보니 저의 세대도 이제 기성 세대로 진입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최근에는 쇼 미더 머니, 힙합의 민족, 언 프리티 랩스타 등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너무 너무 대단한 친구들이 나와서 하는 걸 보고 있노라니 왜 요즘 이게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여러 아마추어 힙합 가수들, 개인적으로 힙합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아주 볼드한 느낌..

[Bracelet] 2016. 10. 25. 17:06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여름은 반팔 티셔츠나 피케셔츠 같이 팔목이 들어나는 옷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팔목이 허전해서 시계를 확인하는 일이 잘 없지만 그냥 습관처럼 허전함이 싫어 착용을 합니다만... 요즘엔 뱅글처럼 여성 아이템이라고 여겨지던 아이템들도 남성들이 많이들 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실버 팔찌 문의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민무늬 뱅글에 원하시는 문구를 팔찌 전체에 각인한 제품입니다. 특히나 원본각인을 뱅글 양면에 하는 것은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어려운 이유로는.... 1. 양면의 위와 아래의 구분을 해야 합니다. 디게 헛갈립니다.ㅋㅋ 2. 양면의 싱크를 맞춰야 합니다. 3. 각 텍스트의 적절한 간격을 맞춰야 합니다. 여..

[Bracelet] 2016. 8. 6. 15:49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인류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성경에는 수많은 비유와 은유가 적혀있기에 그 가치가 계속 이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기에 성경말씀을 읽다 보면 도대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신앙이 신실하신 분들은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고 깨닳음이 와서 좋다고 하시네요... 오늘 소개할 제품도 그런 좋은 말씀 구절 중 하나입니다. 사진의 제품이 손님께서 의뢰하신 제품입니다. 금사과에 테두리가 실버로 된 테두리가 있고, 뒷면에는 잠언(Proverb) 25장 11절 이라 적혀있는 아이템입니다. 뭐 또 할수있는거라곤 구글링이기에 검색했습니다. 잠언 25장 11절 말씀은 A word aptly spoken..

[Bracelet] 2016. 1. 19. 15:20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오늘은 쉽게 보기 힘들 수도 있는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테니스 팔찌인데요. 왜 테이스 팔찌인가는 많은 히스토리가 있으므로 궁금하시면 찾아 보심 되실 것 같구.... 암튼 어떤 여자테니스 선수가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면서 착용해서 그랬단 소리가 있습니다. 큐빅으로야 뭐 구할 필요도 없이 균일하게 색상이나 라인이 나옵니다만... 2부 크기로 ±2리로 색상과 투명도까지를 균일하게 맞추려면 엉겁의 시간일 걸릴지도 모릅니다. 같은 감정서를 갖는 다이아몬드를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건 제 의뢰품은 아니구요. 저희 매장에서 주문 받은 상품인데, 특정 감정서로 구하다 구하다 못 구해서 다른 감정서를 섞는다고 하시네요. 우리나라 마운트 제품의 퀄리티는 꽤 ..

[Bracelet] 2015. 6. 17. 15:29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바쁜 11월을 마무리하고 문득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11월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번도 안했었네요 ㅠ.ㅜ;; 바쁘다는 핑계로 저만의 루틴한 일상을 건너 뛰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제품을 급하게 제작을 하다보면 사진을 찍는 일도 깜빡깜빡해서 블로그에 소개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저의 게으름을 자책하며 제품 소개해 보겠습니다. 의뢰하신 팔찌는 그냥 액세서리 진주 팔찌입니다. 전부 액세서리 소재로 이루어져있는 팔찌로 진주 또한 전부 핵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주얼리 제품하고 액세서리하고 큰 차이를 느끼실 수 있는데요. 바로 장미 부분에 큐빅이 난발이 없이 그냥 본딩(bonding)으로만 접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 때문에 액세서리는 간편하게 제..

[Bracelet] 2014. 12. 4. 16:52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오늘은 허벌라이프 실버 팔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정육면체 펜던트에서 허벌라이프 로고만을 따서 참 팔찌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 모두 같은 분께서 주문해 주셨습니다. 요기서 중앙에 동그란 부분만을 따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연결 부분을 최대한 티 안나게 붙여 달라고 하여 추가 작업을 하였습니다. 출력할 때 한꺼번에 출력했습니다! 2줄 참 체인 팔찌로 완성! 심플하면서도 이쁜 허벌라이프 팔찌가 완성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참 맘에 들어하셨는데 약간 짧다는 전언이 와서 ㅠ,.ㅜ;;; 제가 수정을 해 드린다고 하였으나 그냥 다른 직원 선물해 드린다고 다음 번에 다시 주문할때 사이즈 말씀드리겠다고 하시네요. 넘 친철하셨던 고객님으로 기억이 됩니다...

[Bracelet] 2014. 10. 28. 17:10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팔찌 같은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디테일이 반복되는 형태입니다. 이럴 경우에 하나의 디테일만 작업하여 실리콘 몰드를 제작하면 전체를 계속 만드는 것 보단 훨씬 저렴한 공임이 나오게 됩니다. 의뢰는 저희 건물에서 공장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하셨습니다. 대충 감이 오시겠지요...? 주물 나온 모습입니다. 여기서 서포터 제거하고 폴리싱을 하면 하나의 디테일이 완성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상태에서 실리콘 몰드를 제작을 하면 똑같은 디테일을 계속 만들 수가 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로 구현해 본 팔찌의 디테일 모습입니다. ㅎㅎ 대략의 느낌이 상상이 되시겠지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Bracelet] 2014. 8. 15. 16:36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올해가 청마의 해라고 하여 올초 한때 순금 말 핸드폰 고리를 많이 찾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말굽을 팔찌로 만들어 달라는 말씀이셨습니다. 크기는 1센치 전후로... 말굽이 어려운 디자인은 아닙니다. 쓱싹 쓱싹 해서 말굽하나는 플랫으로, 하나는 큐빅 세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객님께서 뭔가 심심해 보이신다하여 말굽에 뽀인뜨를 주고 싶다고 원형 문양을 5개 넣었습니다. 출력이 나왔습니다~ 1센치 전후였던 크기를 좀 더 키워서 1.5센치로 확대해서 출력했습니다. 완성이 된 모습입니다. 근데! 또 말굽이 위 아래가 한번씩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ㅜ,.ㅜ;;;; 드디어 완성! 지그재그로 팔찌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을 정말 못 찍었네요 ㅜ,.ㅠ;..

[Bracelet] 2014. 5. 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