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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팔찌 feat. 리얼 종 & 벨

[Bracelet]

by tarzo 2019. 2. 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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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알루미늄이나 스텐 소재로 아주 간단한 기능이 구현이 되는 것들도 귀금속으로 제작을 하게 되면 제대로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전에 어느 미술 대학에서 의뢰를 받아서 제작을 했었던 집게가 대표적입니다.


사실상 집게는 프레스나 선반 공구를 사용 하지 않고 주물 베이스로 제대로 동작이 되도록 만들기가 불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물로 집게가 맞닿는 부분을 구현하기도 불가능합니다.


당시에는 열정만 넘치고 아는게 없었던 시절이라 의욕만으로 덥썩 제작 가능하다고 했다가 굉장한 손실을 입었던 경험이 있네요.



오늘 의뢰한 제품도 그래서 손님이 처음 문의 주셨을 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종하고 벨인데 착용했을 때 소리가 났으면 좋겠다고 문의를 하셨었거든요.






종이나 벨은 실제로도 주물로 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제작에 부담은 없었습니다만,


이게 작은 크기로 만들었을 때 소리가 영롱하게 나는가는 한번도 제작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흥미로운 의뢰라서 덥썩 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중 체인 구조로 벨과 종을 배치해 달라고 의뢰 주셨습니다.


금으로 제작해 보고 싶은데 제대로 구현이 될지 안될지 제가 확답이 어려워서 일단은 실버로 제작해서 완성품을 보고 차후에 금으로 종을 만들기루 손님과 상의 했습니다.




배치는 이런 식입니다.


쌍종에 벨이 세개입니다.



크기는 착용시에 무리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1센치가 넘어가면 안될 듯하여 디자인을 고려했습니다.



서로 착용하면서 체인과의 마찰로 소리가 날 것으로 예상은 했어요.


벨에는 굳이 구슬이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서로 붙어 있는 종들끼리의 부딪혀 소리가 날 듯 보입니다.



완성입니다.



영롱하게 소리가 은근 좋은편입니다. ㄷㄷ


제작해 놓구선 공장 사장님하고 둘이 앉아서 소리 좋네하고 자화자찬했었네요 ㅋㅋ



약간 크기가 답보된 상태여서 소리가 그래도 잘 났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님도 많족해 하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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