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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팔찌 - 라운드 펜던트 with 볼 팔찌

[Bracelet]

by tarzo 2017. 5.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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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최근에 볼 팔찌를 좀 대량으로 제작할 일이 있어서 볼만 보면 눈이 팽글 팽글 돌고 있습니다.


약간의 환 공포증이 있어서 저는 좀 징그러운(?) 느낌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놈의 예민한 몸뚱아리란 ㅋㅋ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저희 단골 손님이신데 본인의 절친에게 선물하신다고 제품 제작을 의뢰 하셨습니다.



티파니 앤 코의 디스크 참 팔찌입니다.


이런 형태로 해서 본인 만의 문구를 각인해 달라셨습니다.


볼 팔찌의 경우 볼과 볼 사이가 늘어나는 군번줄 형태가 있고, 볼과 볼 사이에 내부적으로 체인이 관통해서 늘어나지 않고 촘촘히 밀집되어 있는 볼 팔찌가 있습니다.


이번 제작품의 경우는 당연히 촘촘한 볼 팔찌 되겠습니다.



처음에 보여드린 형태입니다.


약간의 아크가 있는 굴곡이 있는 라운드 펜던트를 보여드렸더니, 이게 아니고 딱 떨어지는 형태로 디자인 잡아 달라셨습니다.



이렇게요~


사실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 형태라고 해도 아크(arc)와 평면의 제작 기법은 굉장한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아크가 들어간 형태의 펜던트가 세공이 훨씬 어렵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그게 뭐 큰 차이 있겠누 하겠지만 세공하는 공장 입장에선 아예 레베루가 다른 영역입니다.


1. 아크가 들어간 형태의 참(charm)은 일단 구석 구석 폴리싱 하기가 어렵습니다.


2. 폴리싱 하다가 기포가 발생할 경우 기포 제거를 위해 특정 부위만 폴리싱을 내다 보면 아크가 일그러지거나 꺼져서 볼륨감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3. 평면의 경우는 수량에 따라 아주 깔끔하게 광이 나있는 실퍼 판을 프레스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아크형 참의 경우는 무조건 주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물을 한다는 의미는 수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아크형 펜던트가 광도 덜 나면서 단가까지 비싼 그런 셈이 됩니다.


이번 건은 다행이 평판형으로 원하셔서 고민을 살짝 덜었습니다.



원본 각인으로 깊게 각인이 되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단골 손님께서도 만족해 하셨습니다만, 금으로 제작 하다 보니 비용이 선물이라고 하기엔 조금 과한(?) 느낌이 든다고 하셨네요.


실버로 제작이 가능하니 많은 문의 주세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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