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팔찌 - 이프온니(if only) 참(charm) 체인 팔찌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 중에 귀금속 만한게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지론입니다만 같은 주얼리라도 어떻게 의미 부여를 하는가에 따라서 한강행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간직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한동안 열화와 같은 문의가 있었던 팔찌입니다.

영화 이프온리(if only)에서 소개가 되었던 맞춤형 참 팔찌인데요.

오래된 영화가 아마도 작년 이맘때에 재개봉되면서 뭔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는 뭐 뻔하디 뻔한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구 팔찌 씬만 잠시 보세용.

뭐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블라 블라~

맘을 담은 참(charm) 팔찌를 선물합니다.

지금은 역변의 아이콘이 된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너무나 러블리하게 영화에 나왔었죠.

서양인들은 확실히 좀 노화라고 해야 하나 리즈 시절과 30대 이후의 얼굴 차가 많이 나는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이뻤었는데....흠 세월이 야속한 것이겠죠.

암튼...

이영화를 보고 한 고객분께서 여친님께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하고 싶다고 문의를 주셨습니다.

원하는 참은 총 5가지

1. 808

2. 손가락 약속

3. 거북이

4. 꽃

5. 야자수

이런 선물이 좋은 이유는 스토리를 담을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 여자들이 큰 선물을 바라는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보통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예산대의 선물을 훨씬 더 많이 선호합니다.

더군다나 결혼까지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과한 소비는 지양하게 하는 편이지요.

이 참 팔찌의 장점은 비용 면에서는 일반 귀금속 소재의 제품 가격대에 스토리를 담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니셜 같이 특정 문구를 넣으면 외출시에 약간은 유치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이미지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큼직 큼직하게 참이 들어가서 약간 풍성한 느낌으로 착용하고 다닐 수 있지요.

전체적으로 무리가 없는 디자인인데 손가락 약속 부분이 너무 가늘어서 이 부분에서 착용에 조금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제품 완성된 모습입니다.

여리여리한 듯 하면서도 참들이 시선을 잘 끌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입니다.

이벤트 앞두고 선물용으로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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