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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팔찌 - 게르마늄 팔찌

[Bracelet]

by tarzo 2016. 11.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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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내일 모레가 수능날이네요.


수능날 즈음에는 날이 추워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급 날이 추워졌습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2번 수능을 봤었는데 그날의 떨림이란... 어느덧 15년이 훌쩍넘어가지만서도 기억이 생생합니다...ㄷㄷㄷ


한번의 시험에 대학이 판가름 나니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매우 불합리한 방식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중국, 일본도 역시나 입시가 매우 중요한... 흔히말하는 입학이 어려운 대학이 되어버린 터라 어쩔수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는 사촌동생도 시험을 보는데 그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와줬으면 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요즘 많이 유행을 하고 있는 게르마늄 팔찌 제작입니다.


많은 경우가 그렇듯 게르마늄 팔찌 역시 일본에서의 유행이 한국으로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티타늄 팔찌에 예전 유행했던 자석을 사용했던것을 업그레이드하여 게르마늄을 사용한 방식으로 발전된 형태입니다.


솔직히 이쁘다고는 생각들지 않지만 효자, 효녀가 많은 한국의 자식세대들이 부모님께 많이들 선물용으로 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팔찌 소재가 예전엔 액세서리 소재였던것이 티타늄으로 발전했구요.


자석을 붙였던 것을 자석 + 게르마늄


또는 게르마늄만을 붙이는 팔찌로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겉면에 디테일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최근 게르마늄 팔찌는 큐빅은 물론 자게, 여러가지 문양까지 더해지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팔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작하면서 서치를 약간해봤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암튼 오늘 의뢰하신 손님께서는 티타늄 바디에 게르마늄이 붙은 팔찌를 선물했었는데 팔찌가 망가져 게르마늄 칩만 있는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엔 그래서 맞춤으로 실버 팔찌 뒷면에 게르마늄을 붙여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반 실버 체인은 안쪽에 빈 공간이 없기 때문에 게르마늄 칩 직경에 맞게 공간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모양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경첩 부분을 전부 조립을 해야할 경우 공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걸쇄 형태로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게르마늄 칩이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걸쇄 부분이 잘 말려서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으면 제품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안개 기포가 살짝 있지만 연결은 큰 무리가 없이 잘 됐습니다.


각인하고 유화처리를 하고 다시 폴리싱을 하면 완성입니다.



따님께서 어머님께 선물로 하시는 거라 원하시는 문구를 각인을 하고, 유화가리 처리를 원하셨습니다.



두께가 게르마늄 칩 때문에 있는 편이라 장식 부분의 옆 부분을 활용해서 멘트를 각인했습니다.


유화가리 게르마늄 팔찌 완성이네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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