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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 신포시장 닭강정 feat. 에그타르트

[Life Style]

by tarzo 2022. 4.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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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이름도 유명한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인천에 유명하다는 닭강정을 먹기 위해 신포시장엘 갔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야구 때문에 인천에 와서 처음 먹어 보았던 신포닭강정이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코시국에도 줄이 어마무시하게 대기가 있기도 하고 시국도 시국이라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것은 포기를 했습니다.

 

일단은 줄이 길어서 시장을 좀 둘러 보니 에그 타르트 집이 있습니다.

 

이곳도 TVN 방송을 탄 맛집이라고 합니다?

 

암튼 뭐 소문이 날 것 같은 집이라 위트가 있어서 일행과 1박스씩 담아 왔습니다.

 

이미 기본 맛들은 전부 매진이 되었고, 초코 에그타르트랑 옆에 시나몬 들어간 타르트만 남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특징적인게 크기가 굉장히 큰편입니다.

 

성인 어른 손바닥 만하게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신포시장은 천장이 아케이드입니다.

 

날씨가 안 좋아도 구경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주차는 좀 불편한 편입니다.

 

이날도 주차장 찾아 30분은 허비했던 거 같습니다.

 

드디어 닭강정 집 줄이 좀 줄어서 대기했습니다.

여기 시스템은 앞에서 무조건 닭을 튀깁니다.

 

그리고 앞에 아주머니께서 주문을 받아요.

 

일정 양 정도를 앞에서 즉석으로 강정으로 버무리는데요.

 

양념과 후라이드 2종류를 판매하는데 후라이드는 옆에서 튀겨서 포장을 해 놓구 닭강정만 즉석으로 버무립니다.

 

특이한게 닭강정인데 뼈가 있구요, 가마로강정처럼 꾸덕하고 진득한 느낌이 아니고 아주 가볍고 산듯한 소스입니다.

 

그래서 양념에 축 담궈지는게 아니고 바삭한 표면에 살짝쿵 소스가 묻혀지는 느낌이라고 보심 도비니다.

초코 에그타르트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먹는거라 정확한 판단은 할 수 없었는데,

 

제 입맛에서는 많이 달고 진하면서 느끼한 편입니다.

 

약간 간식 거리로써 디저트의 느낌이 아니고 하나 먹으면 배가 어느정도 차는 정도입니다.

 

이거는 무슨 잼이 들어간 건데 음... 뭐 그냥 저냥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닭강정도 집에 오니까 축 늘어져서는 그 옛날 야구 후에 먹었던 바삭하면서 매콤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근데 이거도 이거 나름대로 소스가 완전히 튀김옷과 혼연일체가 되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회전율이 빠른 업장이다 보니 닭 자체의 신선도가 느껴지는 맛입니다.

 

약간 매콤한 맛도 있어서 중독성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닭강정은 여기가 젤 저는 맛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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