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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 합정 영빈루 feat. 정보의 홍수

[Life Style]

by tarzo 2019. 4.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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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건설계의 장돌뱅이 친구와 가끔 만나면 홍대나 합정엘 갑니다.


장똘뱅이 친구가 인천쪽에 살아서 중간 지점이 그 정도거든요.



간만에 가면 뭐 아는게 없어서 그냥 아무대나 막들어갑니다.


그날도 걍 가까운데 암때나 들어가자 한 곳이 영빈루였습니다.


정보를 전혀 모르고 가서 영빈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만 빼고 주문을 했으요. ㅋㅋ



전국 5대 짬뽕이라는데 짬뽕 안시키구요.


(갠적으로 이런 순위 누가 선정하는 건지...ㅋㅋ)


요리에서 탕수육이 시그니처라고 하는데 깐풍기 시겼구요.


어떻게 이렇지? ㄷㄷㄷ



깐풍기입니다.


손님이 없이 한산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면서 약간 불안했었어요.


근데 뭐 매콤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작년 여름이라 더버서 중국냉면을 시켰습니다.


승질이 급한 장똘뱅이가 사진도 찍기 전에 젓가락으루 휘휘 저어버렸으요.


근본없는 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ㅋ


맛은 뭐 그냥 흠...


특이하게 땅콩 소스를 별도로 주더라구요.


그점은 맘에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냉면을 시키면 아예 땅콩소스를 육수에 넣어서 가져다 주는데 개인적으로 소스가 육수를 텁텁하고 불투명하게 만드는게 안 좋아해서요...


근데 뭐 맛은 그냥 저냥 평범한 맛이더라구요.



전 간짜장을 시켰습니다.


특이하게 계란 후라이를 넣어주더라구요.


부산 지역에선 간짜장 시키면 계란 후라이 넣어 준다고 들었는데 실제 경험은 첨입니다.


근데 제 입맛엔 느끼함에 느끼함을 더했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계란을 안 좋아라하기도 하고 노른자가 터져서 간짜장과 섞이니까 좀 저에겐 too much 더라구요.


면은 기계면 같았어요, 오히려 어줍지 않게 수타면이 굵기가 불규칙하면 굉장히 식감이 거슬리는데 좀 탱탱하면서 맨들맨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문제는 간짜장 소스입니다.


표면에 기름이 떠있을 정도로 오일리합니다.


흠... 간짜장 특유의 고소한 향을 더 잘 살렸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도 뭐 넓은 매장에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괜찮은 저녁이었네요.


가격도 그럭저럭한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검색을 해 보니까 여기가 짬뽕, 탕수육 맛집이었습니다.


담엔 한번 저 메뉴를 시켜봐야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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