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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feat. 기념품 반지

[Ring]

by tarzo 2018. 11. 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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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오는가 봅니다. ㄷㄷ


대관령에는 오늘 눈이 내렸다고 하네용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달을 앞두고 올해 기억에 남는 일을 막상 떠올려 보니 큰 무언가가 생각나지가 않네요.


그나마 연초에 일본 여행을 친구들과 다녀온게 가장 큰 추억인데요.


여행을 가서 기념품 같은걸 사면 반드시 잡동사니가 되는데...


또 여기까지 와서 이런거 하나 안사면 남는게 뭐가 있나 싶기도 해서 몇 가지 사 왔는데 그거 보면서 문득 문득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기능이 있으니 부담되는 가격대가 아닌 선에서 기념품 하나 사오는 건 기분 좋은 소비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도 그런 기념품의 일종입니다.


문제는 이걸 되도록이면 똑같이 제작을 원하셨다는 겁니다.


안각인까지를 똑같이, 그리고 색상도 똑같이 ㅎㅎ


디자인 잡는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말이 이 말이죠.


샘플 주고 이거랑 똑같이 만들라는거 ㅋㅋㅋ



특별히 어려운 디자인이 아니어도 샘플과 완전동일한 제품을 만드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디자인은 멕시코에서 물건너온 반지였습니다.


안각인에는 이런 저런 문구들이 레이저 각인이 아닌 선반 같은 전동 공구로 각인한 듯한 느낌의 문구가 반지 전체 한바퀴가 돌려져 있습니다.



다른건 따라 한다고 해도 각인 느낌까지는 동일하게 할 수 없어서 그 부분은 손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수긍 하셨습니다.



멕시코는 잘 알다시피 스페인의 코르테즈의 정복 이래로 나라 대부분이 에스파냐 어를 사용합니다.


위에 문구는 에스빠뇨리따로 나는 늘 즐거운 숲이 될 것이다라는 의미이네요.


세상 살기 좋아져서 파파고에 물어보니까 바로 알려주세요 ㅋㅋ



제작 완료된 모습입니다.


어떻게 좀 비슷한 느낌 나나요?


저 개인적으론 굉장히 싱크로가 잘 나온 것으로 만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애초에 제품은 실버로 제작을 했씁니다.


안각인은 이미지를 아웃라인 따서 반지 한바퀴 전체 각인이 들어 갔구요.



폴리싱 깔끔히 마무리하고 도금으로 마무으리를 했습니다.


도금 컬러감이 아무래도 순금 느낌이 나서 도금을 순금 컬러로 했씁니다.



가장 느낌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역시나 안각인입니다.


원래의 제품(왼쪽)이 약간 러프한 느낌이 난다면, 오른쪽의 레이저 각인은 아무래도 인공적인 느낌이 납니다.



그 외에 부분은 폴리싱 기법이라던가 도금 컬러라던가는 굉장히 흡하사게 나온 반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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