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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절대 반지(the one ring)

[Ring]

by tarzo 2018. 12.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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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은근히 그리고 꾸준히 오래도록 유지가 되는 제품군들이 있습니다.


이걸 왜 아직까지 사람들이 찾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잊을만 하면 문의가 오고 제작을 하고 ㅋㅋ


그런 제품군 중에 대명사격이 바로 절대 반지(the one ring)입니다.


지금은 육수가 닳아 없어지다 못해 티타늄으로까지 제작 소재가 다양화가 되었지만...


전통의 소재 골드가 역시나 '절대'라는 단어에 걸맞게 희귀하면서도 소장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절대반지가 각인될 반엥게이지 스타일은 기존에 제작이 되는 업체가 너무나 많습니다.


근데 굳이 비싼 공임 주시면서 제작 의뢰하시는 분들은 역시나 제품의 각도나 느낌, 두께 정도를 예민하게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되도록이면 기존의 영화에서 소개가 되었던 절대 반지의 느낌이 그대로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하셨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느낌을 타인이 정확히 간파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몇 번 수정을 거치고 중량 조정을 해서 각인이 될 절대 반지의 모습이 완성 되었습니다.



금의 경우는 특히나 중량에 예민하기 때문에 (특별히 저에게는 더더욱...) 최대한 의뢰할 때 제안했던 중량에 근사치를 맞추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절대반지는 문구가 반지 겉면과 속면 모두에 두 번씩 반복이 되기 때문에 중량 손실 분까지 예상을 해서 중량을 계산해야 합니다.



Ash nazg durbatulûk, ash nazg gimbatul, 

One Ring to rule them all, One Ring to find them,

모든 반지를 지배하고, 모든 반지를 발견하는 것은 절대반지,


ash nazg thrakatulûk, agh burzum-ishi krimpatul.

One Ring to bring them all, And in the darkness bind them.

모든 반지를 불러모아 암흑에 가두는 것은 절대반지.


수없이 이 반지를 만들면서 절대 반지 문구의 내용에 대해 몰랐는데 이 내용이라고 합니다.


무슨 요정 문자 탱과르가 어쩌구, 신다린 서법이 저쩌구 언어는 암흑어라고 ㅋㅋ


물론 북유럽 신화나 여타 기존의 신화가 모티브가 되었지만 디테일한 섬세함까지를 상상해 낸 J.R.R 톨킨 옹에게 다시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ㅋㅋ


암튼 이 명작에 나오는 특정 아이템이 수십년이 흘러도 대중이 찾는다는 것이 이야기나 컨텐츠가 지닌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중량 손실 때문에 의뢰인과 몇번 상담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원본 각인처럼 깊게 파기 보다는 음영이 느껴질 정도의 깊이감으로 겉면과 속면 한바퀴 전체를 각인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다행히 중량의 큰 손실 없이 제품이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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