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3부 인비지블 반지(Invisible Ring)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느무 쌀쌀해진 요즘입니다.

편도선이 얼마전부터 부어서 언제든 감기 몸살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컨디션입니다. ㅜㅠ

그냥 한번 확 아프고 정상으로 돌아왔음 싶네요.

으슬으슬 ㅠ

모두 환절기 건강 유념하세용~

최근에 지인 회동에서 동영상 이슈로 한참 얘기하다가 갑작스래 저도 급관심이 생겨 뛰어 들고 

동영상 편집을 조금씩 배우면서 해 보고 있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네요.

핸드폰으로 하려다보니 한계가 있구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뭐 엄청 다양하게 있어서 일단은 전 윈도우 기본 무비메이커로 ㅋㅋㅋㅋ 하고 있지만 별도로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제품의 제작 과정만 충실히 담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 어느정도 현실적인 타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들어서 공장 거래처로부터 다양하게 의뢰를 주시는 사장님들이 계십니다.

특히 가장 흔한게 메인(오야)스톤이 안 맞는데 기존의 제조 공장에서 난집이 다양하게 준비가 안되어 있는 디자인을 메인이 맞게 잘 조정해서 디자인을 잡아 달라는 의뢰가 많은데요...

오늘도 그런 류의 반지를 디자인 잡아 보았습니다.

원래 디자인은 오야가 조금 크게 나온 인비지블 형태의 반지입니다.

이 인비지블(invisible) 형태의 반지는 난집의 크기가 조금만 달라져도 세팅이 안되는 조금 까다로운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다이아가 있는 것을 살리면서 요 디자인으로 동일하게 세팅을 원하시면 조금 곤란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아무래도 직경이 딱 떨어지는 것을 갖고 있어야만 세팅이 가능 한 것이죠.

아니면 새로 다이아를 난집에 맞는 걸로 사서 세팅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기존 갖고 있는 다이아를 활용을 못하게 되구요...

그래서 부득불 난집을 기존 다이아 직경에 맞게 새로 디자인을 잡아 보았습니다.

요 디자인의 관건은 사실 난집보다는 밴드에 있습니다.

밴드가 숄더(반지 상단) 부분에는 각이져서 내려오다가 샹크 (반지 중간)부터는 곡선형으로 바뀌는 형태입니다.

아 이런 밴드 디자인 잡기 엄청 까다롭습니다.

디자인 잡으면서도 꽤 고생을 했었네요. ㄷㄷ

굉장한 노가다 노력을 요하여 생산해 낸 동영상입니다. 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 준비하면서 편집하면서 뭐가 이리 복잡한지 ㄷㄷ

암튼 4~5분 정도니까 한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심심풀이로 봐주세요.

제품은 뭐 잘 나왔습니다.

소매 사장님들께서 가장 민감하면서도 관건인 중량도 거의 유사하게 나왔구요.

잘 통과가 되었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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