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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팔찌 - 가족 팔찌 feat. 까르페디엠

[Bracelet]

by tarzo 2018. 8.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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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라는 속담이 있죠...


사람의 빈자리가 그만큼 크게 느껴진다는 의미이죠.



최근에 굉장히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우 바빴습니다.


물론 제 돈 버는 일 때문에 바빴던 것은 아니라는 것이 함정! ㅋㅋ



아부지가 다른 일과 병행을 하게 되면서 대신 일을 봐줘야 하는 일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ㅎ


몇 개 주문 받으면 뽀찌 개평도 받곤 했지만 아우 그거 안받고 제 일 하고 싶은 맘이 큰게 사실이지요.


그만큼 아버지 빈자리가 크다는 걸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풍진 세상에 믿을 건 가족 뿐이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그런 가족이 계속 계속 늘어난다면 부담감도 계속 계속 늘어나겠지만 기쁨도 계속 계속 커질 것 같아요. swag~



http://polytag.tistory.com/430



제작년인가 여름 휴가 기간에 가족 팔찌랑 이니셜 목걸이 맞춤 하셨던 손님께서 어느덧 셋째를 출산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막내에게도 가족 유대의 상징 팔찌와 목걸이를 해 주고 싶다고 문의 주셨습니다.



문제가 체인이 똑같은게 없는 겁니다.


팔찌의 바야 뭐 크기대로 제가 디자인을 잡으면 되지만 체인은 별도 구입해야 하는 품목이라 결국엔 제일 비슷한 커브 줄로 비교해서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오케이하시네요.



저희 업체에서 맞춤 하셨던 이니셜 목걸이도 새로 하나 제작하고 미아 방지용 개인정보를 각인 했습니다.



기존에 여유줄에 없던 납작 하트 하나 추가 요청하셔서 그리 해 드렸습니다.



팔찌엔 까르페디엠이라는 문구를 원본 각인 하였습니다.


제 남동생도 저 문구를 굉장히 좋아라 했었는데요...


사실 저 까르페디엠이 오늘 놀구 죽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일이 없을 수도 있으니 오늘에 최선을 다하자의 의미가 더 맞는 의미인데 제 입맛대로 자의적 해석을 하던 개념 없는 녀석이었네요 ㅋㅋ


그래도 요즘엔 저나 동생이나 독립해서 안보니까 가끔은 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같이 살 땐.....


더이상 말씀 안드리는게 좋을 듯 하네요 ㅋㅋ


사실 친할 수록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데 가족에겐 그게 잘 안되지요.


싫은 소리 하게 되고 실망도 하게되고...



이번 이니셜에는 돌림자 '도'에만 SV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이름에 따라 세팅 공간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다 맞춤을 하는 김에 부부 커플링을 또 새로 하나 제작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패션 관련 미용일을 하시던 분이시라 장신구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얼릉 육아마치고 현업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마 의지가 있으신 분 같아서 빨리 복귀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에게 일종의 공동체 의식과 같은 이벤트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족 펜던트나 가족 팔찌 같이 유대를 나타내는 문구가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아이들에게 강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 줄 것 같거든요.


보통은 아이에게만 미아방지 목걸이 같은거 많이 해주시는데, 


아이에게만 해주지 말고 가족 모두가 하는게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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