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작년 곡성이후에 최대의 이슈작이 나왔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9퍼엔뜨를 자랑하는 겟 아웃입니다.
전 곡성도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궁금증이 생긴 것만은 사실이라 걍 별 생각 없이 봤네요.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M/MV5BMTkxMDA0NzIyMV5BMl5BanBnXkFtZTgwMDgwMzc0MTI@._V1_SY1000_CR0,0,675,1000_AL_.jpg>
솔직한 감상 후기는 혹시나가 역시나였다능~
영화가 허접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미디어나 로튼 토마토에서 야단 법석일 정도는 아니었다였네요.
아마도 내가 흑백 갈등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당사자나 그 나라에서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충격과 공포는 아니었다고 보여집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만약에 그 당사자였다면 내가 만약에 그 나라에 살았다면 그 충격과 공포는 지금의 내 감정과는 사뭇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로튼 토마토의 위엄 내지는 로튼 토마토의 낚시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그런 세간의 평을 귀 귀울일 필요가 없었어 ㅠ,.ㅜ;;)
예전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보면서 결말에서 느꼈던 허무함을 여기서도 느꼈네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그걸 내가 모르는 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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