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BEOPLAY S3 개봉기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한참 전에 선물을 받았던 스피커 개봉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두 사진 참 많이도 찍었네요 ㅎㅎ

정리 하다보니 추억이 방울방울~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S3는 하이엔드를 자랑하는 뱅앤올룹슨사의 보급형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살짝 망했는지 직구를 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체 사악한 가격의 뱅앤올룹슨이기에....ㅎㅎ

순식간에 껍딱을 벗겨내니 또 껍딱이...

현란한 칼질로 뽁뽁이를 절단냈습니다...

구성은 매우 샘플합니다.

스피커, 설명서, 케이블~

역시 싼 이유가 있나봅니다.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새하얀 포장 가방을 벗기니 5각형의 스피커가 들어납니다.

허겁지겁 블루투스 연결해서 제가 좋아라하는 어쿠스틱 콜라보의 너를 잊을 수 있을까를 틀어봤습니다.

저의 이 섬세한 감성을 달래 줄 수 있을까~ 두근두근 거렸었네요....ㅋㅋ

어우~

솔직히 리뷰 여러 사람꺼 읽어 봤는데 단점 일변도라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요....

막귀라서 그런가요?

첫 느낌은 꽤 괜찮은데? 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PC용으로는 차고 넘친다 였습니다.

특히 저음이 잔잔하게 깔리는구나라는 느낌은 바로 듭니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노래가 잔잔하게~ 들립니다.

노래는 역시 찌질한 노래가 갑인거 같아요...

그거 이외에도 인테리어 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저 심플함....

맘에 듭니다.

올해 하나 더 사서 듀얼로 연결하겠다고 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