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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행 - 종로3가 찬양집

[Life Style]

by tarzo 2017. 2.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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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비가 추적 추적 오는 날


또는 


날씨가 쌀쌀하니 바람이 콧날을 찌르는 날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이 납니다.


특히나 면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날에는 얼큰한 짬뽕이나 칼국수가 엄청 당깁니다.



예전부터 종로 3가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맘잡고 사진을 찍을 맘으로 찬양집을 갔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하는 저녁이라 그런지 일행들도 한목소리로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찬양집엘 갔습니다.



언제나 만족스런 양!


담백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면을 더 달라면 리필해주시는 넉넉한 인심.


하지만 이제 늙어서인지 더 먹는 것은 무리.



간만에 갔더니 칼국수에 필수 불가결한 김치의 시스템이 바껴있습니다. ㅜ,.ㅠ;;


예전엔 겉절이 김치랑 숙성 김치 두가지 모두 맛을 볼 수 있었는데 겉절이가 없어졌습니다.


전 겉절이 김치를 좋아하고, 이곳의 겉절이는 굉장히 맛나거든요.



만두~ 만두~만두 만두~


고기만두는 또 오늘 안된다고 하네요....


가는날이 장날입니다요.


김치 만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시켰습니다.



칼국수, 만두가 6000원인지 6500원인지 그렇습니다.


여기는 양은 뭐 전혀 불만이 없구요.


맛은 뭐 노말합니다.


면이 쫄깃한게 좋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김치 시스템이 너무 좋았는데 그날만 그런지 암튼 (겉)쩌리 시스템의 붕괴때문에 망연자실했습니다.ㅋㅋ




집으로 바로 돌아가기 아쉬운 맘에 커피빈에 들렸습니다.


분다버그 레몬 라임 비터스...


탄산이 매우 작은 입자인 스파클링 레몬 주스인데...


왠종일 커피를 많이 마셔서 선택해 봤는데 의외로 괜춘했습니다.


달지도 않고, 양도 많고, 커피에 비해 크게 비싸지도 않고...



커피빈에서 젤 아쉬웠던게 스파클링 라인업이 없었던 것이었는데 비록 외부 제품이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커피가 질릴때 한번 쯤 선택해 보심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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