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요 몇일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못 봐서, 한꺼번에 몰아서 시청했습니다.
이번 회 놀러와는 예능계 소문난 칠공주 편으로 무한걸즈 멤버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 중 개그우먼 안영미씨의 첫 인상이 주요 주제가 되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안영미씨의 모습과 저의 모습이 묘하게 오버랩되어 포스팅을 할 까 합니다.
안영미씨는 제가 좋아하는 개그우먼이었기 때문에 좀 놀랍기도 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강유미씨와 안영미씨가 했던, 고고 예술속으로는 제가 가장 재미있게 봤던 개콘 코너이기두 했구요~
그런데, 이날 토크쇼에서는 의외의 모습으로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안영미씨가 버릇이 없다는 주제로 독대까지 하면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예전에 제가 정말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ㅋㅋ
1. 인사성이 없다.
요즘에 저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의도적으로 인사를 자주 하려고 합니다.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안 친한 사람에게 먼저 아는척하며 인사하기란
저에게는 하나의 크나큰 과제같은 느낌이 드는게 아직까지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어쩌다 모른척 하고 지나치려다가 상대방 쪽에서 하는 척을 하면 저 단어 "어!" 저말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ㅋㅋㅋ
2. 일 끝나면 바로 집에 간다~
과한 액션이 오버스러운 생각에 격하게 동감했습니다. ㅋㅋㅋ
3. 깐족거린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잘 지낸다.
그녀도 이런걸 원한다면 해줘야 하는 걸 알았더군요.
저두 알구요~ ㅋㅋ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0) | 2012.07.01 |
---|---|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간기남과 이광수 (0) | 2012.06.24 |
건축학 개론의 아련함 (0) | 2012.06.18 |
영화 화차(火車) VS 실제 화차 (1) | 2012.05.28 |
넝쿨째 굴러온 이니셜 주얼리 (0) | 2012.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