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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 문래역 송원 마포돼지갈비

[Life Style]

by tarzo 2021. 11.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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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요즘 핫 한 문래동 지역에서 모임이 있어 근처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돼지갈비집을 갔습니다.

 

송원 마포갈비라는 곳인데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 많더라구요.

 

조용하게 대화하기는 어렵지만 시끌벅적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대부분의 맛집들이 대표메뉴 1~2가지로만 승부를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도 돼지 갈비 양념하고 생 2종류만 있습니다.

 

선택이 어렵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기본 찬은 약간 단촐한 편.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찬이 풍성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저냥 쏘쏘했습니다.

 

특이하게 마늘하고 김치에 기름을 같이 부어서 넣어주시더라구요.

 

숯은 참숯은 아니고 성형한 활성탄 느낌입니다.

 

양념이 흥건한 스타일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돼지갈비 맛집이라고 하는 곳들이 갈비에 목살을 같이 주는 곳이 많습니다.

 

이곳도 아마 갈비에 목살을 섞어서 내어주시는 것으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숯불 갈비가 타기가 쉬운데 여러번 신경을 써서 뒤집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테두리 부분에 익은 고기를 놓을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갈비도 있기에 한번 추가해 보았습니다.

 

생갈비는 양념보다 좀 가격이 비쌉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돼지 양념갈비 보다 생갈비가 비싸거든요?

 

근데 돼지에 양념을 했으면 양념값이 더해져서 양념 갈비가 더 비싸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항상 양념이 좀 더 쌉니다.

 

소갈비도 그렇구요. ㅋㅋ

 

생으로 사용할 고기가 그만큼 신선해야하고 사용 부위가 제한적이라 그러리라 생각해 봅니다.

 

(절대 양념 고기가 오래되었고 폐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역시나 양념 갈비가 진리.

 

제 기준 생갈비에 기름기가 조금 부족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것은 고기가 쉽게 타지 않고 조절이 가능했던 부분입니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오래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활기찬 느낌으로 1차 식사 하기에는 꽤 좋은 업장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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