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오널 갑자기 너무 냉면이 먹구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야 어딜 갈 수가 없는 현실을 옆집 비빔국수로 달랬습니다.
저의 최애 냉면집 중에 한 곳인 필동면옥을 사진으로나마 감상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네요....흐흐
작년 여름에 일부러 충무로 역까지 속보로 걸어가서 허겁지겁 흡입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이 착하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 금액 내고 먹습니다요.
너무 맛있어요 ㄷㄷㄷ
일부러 몸을 덥게 만들어 시원한 소주로 갈증과 스트레스를 한번에 내려 보냈습니다.
여기 냉면은 저는 소주를 같이 먹는데요.
육수가 너무 제 스타일입니다.
담백하니 고기 국물의 향이 소주와 잘 어울립니다.
면도 너무 깔끔, 고면도 돼지 하나 소 하나 크크 ㅎㅎ
아 얼릉 코로나 끝나면 달려가고 싶은 맘에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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