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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와 배틀쉽 사이

[Entertainment]

by tarzo 2012. 5. 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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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오늘은 몇 주전에 관람했던 배틀크루저가 아닌 배틀쉽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후덜덜 리하나랑 리암니슨은 알겠는데, 정작 주인공은 모르겠습니다~

 

정말 백만년만에 제 돈을 지불해가며 영화를 봐야했기에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허걱~ 그세 주말 영화 요금이 만원 돈이 되더군요.

 

주로 시사회로 영화를 보아오던 가난한 저이기에 가격이 오른 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야 빌어먹는 인생이므로 친구에게 굽신 모드로 돌입하여 영화 티켓 예매권을 2장 양도 받았습니다.

 

이차 저차 해서 예매를 했습니다.

 

강남 시티 극장이 롯데 시네마로 바뀐 것도 저는 이번에 알았네요. 케케케

 

아울러 강남역 씨너스가 메가박스로 바뀐 것도 이번에 알았슴둥~

 

개봉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한량인 동생 군인과 엘리트인 형 군인이 배틀쉽 퇴역 행사에서 급작스럽게

 

처들어온 외계인으로 부터 인류를 구한다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배틀쉽 (2012)

Battleship 
6.5
감독
피터 버그
출연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 리암 니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리한나
정보
액션 | 미국 | 131 분 | 2012-04-11

 

 

별루 맘에 들지 않았던 점은 바로 인류를 세이빙하는 과정에서 일본 해군의 역할이 혁혁하다는 것!

 

하지만 일찍이 밀본 3대 본원 정기준은 세종에게 말합니다.

 

꽃은 꽃일 뿐, 뿌리가 될 수 없다.

 

일본은 일본일 뿐 미쿡이 될 수 없습니다.

 

여전히 쩌리 역할이기 하나 보는 내내 좀 그랬습니다.

 

 

아무튼간에 그렇게 저렇게 엘리트 형이 죽은 후, 한량 동생이 영웅이된다는 전형적인 스토리입니다.

 

근데 이 이야기 어디서 저 많이 들어 본 거 같습니다.

 

바로 인디펜던스 데이였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1996)

Independence Day 
6.8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윌 스미스, 빌 풀먼, 제프 골드블룸, 메리 맥도넬, 주드 허쉬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1996-07-27

 

 

왜 세계는 미국이 구해야 하는가?

 

중학교 때 이 영화 보면서 들었던 의문입니다.

 

항상 세계는 미국이 구합니다.

 

배틀쉽에서는 한량 동생이 다 쓰러져가는 퇴물 배틀 쉽으로 구하고,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전투기를 몰고 외계인을 구합니다.

 

얼마나 멋진 이야기 입니까....

 

아무튼 뭐 긴 생각 필요 없이 킬링 타임 용으론 볼거리도 괜춘했던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상 허접 관람기였습니다.

 

www.polyt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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