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 순금 판도라 스타일 팔찌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판도라 팔찌가 국내에 들어온게 벌써 근 8~9년이 되어갑니다.

그간 약간 센세이션이 일 정도로 유행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조금 잠잠해진거 같기두 하구요.

판도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들은 풍문으로는 직구랑 병행 제품이 워낙에 저가로 들어와서 정식 유통사는 직구 및 병행과의 경쟁이라며 어렵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아무튼 기본 팔찌에 자기가 원하는 참을 구매해서 끼울 수 있는 컨셉 자체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굉장히 어필을 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얼리 소비 패턴이기는 합니다.

첨엔 동대문 등지에서 저가로 조악한 악세사리 참팔찌들이 나오더니 이젠 순금 제품까지 나오고 있네요. ㅋㅋㅋ

순금은 기존의 환금성이라는 무기에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도 나오고 있어서 디자인도 경쟁력이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이 다양하고 여러 기법이 들어간다면 세공비용은 당연히 기존의 일반 제품보단 훨씬 상회하게 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직까지는 한국의 귀금속의 주요 소비층은 장년 위주(젊은 분들은 돈이 없어유 ㅠㅠ)임에는 분명하고, 순금 위주로 보시가 되고 있습니다.

순금이 안좋다는건 아니고 아무래도 아직까진 디자인 보단 환금성에 포커싱이 맞춰 소비가 돌아가는 거 같아요.

근데 순금 제품이 꼭 디자인이 떨어지라는 법은 없구요,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커팅이라던가, 무광, 스지 같은 기법이 더해져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이 생기시면 많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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