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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행 - 낙원동 장군 족발 보쌈

[Life Style]

by tarzo 2018. 8. 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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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날짜에 신경을 잘 안쓰다보니 오늘이 광복절인 것도 어제서야 알았네요.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한몸 바친 순국 선열들에게 묵념...


좀 생각이란걸 갖고 살아야겠다고 다시금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낙원동 아구찜 골목 주변의 족발집 한 곳 소개해 볼 까 합니다.




사실은 장군 족발 뒤에 보이는 솔밭 갈비를 자주 갔더랬습니다.


대학원 회식도 자주했었고, 저집에 갈비탕이 그래도 꽤 먹을만 해서 점심에도 종종 갔었네요.


근데 SBS 생활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숨겨진 맛집으로 장군 족발을 소개하더라구요.


생활의 발견 프로그램이 뭐 논란이 있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주변에 자주 보던 음식점이 나와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들렀네요.



사실 이 집이 숨겨진 맛집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미 본관하고 별관까지 확장을 해서 사람이 바글 바글 하더라구요.


가격은 음... 살짝쿵 일반 족발집 보단 비싼 느낌입니다.



기본 찬이 그래도 꽤 푸짐한 편입니다.


김치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제 입맛엔 살짝 짜다고 느꼈지만 일행들은 만족)



족발 중자입니다.


사실 족발처럼 식감을 조절하기 어려운 음식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살짝 오래 삶으면 껍질하고 안의 살코기가 다 분리되기 때문인데요.


예전엔 이렇게 푹 익혀서 입에 넣으면 녹아 없어지는 족발을 좋아라 했는데...


입맛도 변하는지 요즘에 껍질은 쫄깃하면서 살코기가 탄력이 있는 족발이 좋더라구요.


여기가 살짝 그런 느낌입니다.


껍질이 탱글하니 쫄깃하구요, 살코기는 살짝 퍽퍽한 느낌이라 같이 먹었을 때 최상의 식감이 아닐지...



쟁반 국수입니다.


음... 쟁반 국수는 그냥 저냥... 너무 달달하다(?)는 느낌.


비빔장도 달고 위에 무채도 살짝 달아서 전 별루 였네요.


맛집 천국이라는 종로에서 그래도 인지도를 높여서 점포 확장 한거만 봐도 일단은 음식 맛은 평타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족발은 최근에 먹어본 곳 중에서 꽤 괜찮았네요.


낙원동 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러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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