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주말에 간만에 영화를 관람했네요.
시간대 가장 가까운 것이 신과 함께 인과연이어서 걍 봤습니다.
<https://twitter.com/i/moments/1028682326971113472>
원래 성향이 마이너 성향이기도 하고 애초에 천만 영화들이 만족스러운 작품들이 없어서 별 기대 없이 봤습니다.
전작 신과 함께 죄와 벌도 썩 맘에 들진 않았거든요.
뭐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1. 전편보단 괜찮았다.
2. 너무 길다.
3. 신파는 여전하다.
4. 이거 속편 또 나오겠구나.
5. CG가 볼만하다는데 난 글쎄...
천만 영화들이 보통 갖고 있는 대중성을 두루 갖춘 영화였습니다.
너무 길어서 아이들이 영화관을 팔짝 팔짝 뛰어 다녀서 쫌 거스기 했지만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P.S. 밀언의 반전은 샤이닝에서 오마주 한 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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