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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행 - 익선동 수제버거 양키스

[Life Style]

by tarzo 2018. 6.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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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요즘 최고 핫한 동네가 종로 3가에 있습니다.

바로 익선동인데요.

봉익동과 아주 작은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익선동인데요.


이곳은 아주 오래된 한옥들이 많아서 재개발을 할지 말지 말이 많았던 동네입니다.

거의 모든 가옥들이 너무나 작은 평수여서 사실 재개발 비용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을 고려해서 재개발을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옥을 대대적으로 수리해서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바로 저희 거래처 중에 한곳인 공방이 얼마전 익선동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흠... 뭐 흥하는 것이 있으면 쇠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겠죠....


암튼!

이곳은 요즘 정말 주말엔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로 사람이 어마무시합니다.


급 점심을 먹기루 약속해서 지인과 익선동엘 갔네요.



이곳 저곳 여기 왠만한 곳은 많이 가봐서 새로운 느낌의 버거집으로 갔습니다.

수제 버거집 양키스 버거입니다.



가격은 그냥 저냥 평균의 가격대입니다.

선불이구요~

서빙 구역과 주방이 아주 가까이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깨끗하다고 봐야 하겠지요.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와 클래식 버거 세트를 시켰습니다.



싸우워 크림 소스가 제입맛에는 그렇게 잘... ㅎㅎ

매운 피클은 그냥 저냥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다만 수제버거라고 하기엔 딱 우리만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일종의 킥이 없었습니다.

무난한 맛이라고 할까요?


보통 입소문 난 곳에 가보면 아주 잘 구운 부드러운 수제 빵이라던가,

캬라멜 라이즈드 된 향긋한 양파라던가,

육향이 어마어마한 패티라던가 어떤 포인트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느낌은 잘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이날은 약간 실망했던게 패티를 너무 태워서 과자 수준으로 나왔거든요.

물론 어느정도 크리스피한 패티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신데 제 것은 약간 오버쿡 된 것 같은 패티였네요.


물론 점심 때, 바빠서 약간씩의 요리의 편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조금 아쉬웠네요.


이후에 친구랑 한번더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땐 아주~ 잘 나왔습니다.



익선동에 오실일 있다면 한번 들러서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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