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폴리테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이자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이 사진촬영이었다.
첨으로 온라인 상점을 하기 때문에 여러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사진은 저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는데요.
여기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할 때,
이쁘게 나온 사진, 포토샵으로 보정을 한 사진을 보고 구매를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보기 좋은 떡을 구매해 왔죠.
그런데 막상 실제 제품을 받아보면 어떤가요?
와 사진 그래로의 제품이네라고 만족을 했나요?
에이 또 낚였네?였나요?
저는 후자인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폴리테그 주얼리를 촬영하면서도 그랬습니다.
정말 심하게 보정을 가해야 하나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죠.
착용사진도 그랬습니다.
정말 손이 이쁜 모델을 데려다가 해야 하나 아니면
평범하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손을 써야 하나.
저의 생각은 가급적 인위적인 보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결정했습니다.
대한민국의 1% 안에 드는 손보다는 실제 자신의 손과 동일한 모델의 착용사진이
고객님께 훨씬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폴리테그의 착용사진 보고 싶으신가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요
무보정 폴리테그 티리프 펜던트 입니다. 어떻습니까? 괜찮지 않나요?
거침없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윤계상의 교훈 (0) | 2012.03.29 |
---|---|
제품 네이밍(naming)에 관한 일화 (0) | 2012.03.27 |
만화 몬스터 애장판 (1) | 2010.09.03 |
도쿄 여행기 4일차 (2010.07.28)-FIN. (0) | 2010.08.24 |
도쿄 여행기 4일차 (2010.07.27) (0) | 201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