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같은 디자인 다른 메인 다이아몬드 반지 feat. 6부 다이아몬드 반지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입니다.

최강 한파가 가고나니 최강 미세먼지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지정학적 위치 너무나 싫네요 ㅠㅠ;;

목이 따끔따끔거리고 어제도 자다가 입이 말라서 중간 중간 깨고, 새벽부터 잠을 설쳤더니 컨디션도 최악...

암튼 중국발 미세먼지 이거 해결 방안 제시하면 저는 그 정치인 무조건 지지해야겠단 생각이 문득 드는 요즘입니다.

뭐 대중 교통 무료 이용 이건 해결 방안이 확실히 아닌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일단 미세먼지는 우리에게 원인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ㅋㅋ

사실 무료 이용도 아니지요, 세금으로 대납하는 것이니...

암튼, 미세먼지때문에 뻘 소리 몇 자 적어 봤습니다.

과거부터 한국인은 홀수 부수로 다이아몬드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1부 3부 5부 7부 1캐럿 이런 식이지요...

뭐 홀수가 길하다는 소리도 있고, 예물 예산 가격에 맞추다 보니 특정 부수만 많이 수입이 되어서 그렇다는 소리도 있는데요...

암튼, 일종의 이런 표준 아닌 표준이 정해지다보니 밴드링의 다이아몬드 캐럿도 3부, 5부가 가장 흔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세팅이 특이한 반지라던가, 주변석이 둘러져있는 경우에는 메인 난집이 1부 차이만 나도 세팅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도 그런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거래처 사장님께서 가져오신, 원래 메인스톤이 5부로 제작이 된 비교적 기본형태의 DP 상품입니다.

손님께서 메인 6부와 SV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오셔서 이 디자인으로 세팅을 해 달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1부 정도 차이는 스톤이 세팅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인 난집의 난발의 길이도 짧고 주변석이 세팅이 되어 있어서 세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하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부득이 하게 제작을 해야 하는 경우인 것이지요.

사실 메인 도르마끼(주변 테두리에 한바퀴 돌리는 세팅법)는 너무나 대중적인 디자인입니다.

다만 3부, 5부, 7부, 1캐럿 난집이 많구요, 짝수인 6부 난집은 흔하질 않습니다.

요즘엔 3D 프린팅 출력 비용도 꽤 많이 합리적인 단가로 내려가서 어떻게 보면 핸드메이드보다 저렴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거래처 사장님의 친분으로 거의 출력비만 받고 진행을 했드랬지요 ㅠㅠ;;

다만 제품 나오면 사진을 올리게 해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6부 메인링에 SV 다이아몬드 세팅 완료된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대칭형의 디자인은 언제보아도 마음에 평온이 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메인 스톤의 난집이 커지고 스카시가 정교하게 빠진 모습입니다.

거래처 사장님도 굉장히 맘에 들어 하셨었네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