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목표로하는 저입니다만 어떨 때는 구찮아서 어떨 때는 바빠서 작년에 그 목표를 굉장히 밑도는 포스팅 횟수를 기록했습니다.ㅠ,.ㅜ;;
굉장히 반성을 하구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메타 블로그 한 곳은 사라지고 이제 유명한 메타 블로그가 다음 뷰 정도이니 블로그 외에 다른 홍보 수단을 생각하곤 있기는 합니다만,
저도 이젠 SNS 같은 매체에 익숙하지 못한 그러한 세대가 되어버린거 아닐까 할 정도로 제가 잘 모릅니다. ㅎㅎ
그래서 당분간은 블로그를 열쉼히 하여 홍보 활동을 하려 합니다.
오늘은 고마우신 고객님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사실 작년 12월도 아닌 1월에 온 손님이신데 귀차니즘으로 소개를 못 드렸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아닌 손님인데 니혼진이세요.
통역 분께서 저에 대한 약간의 설명을 이리저리 하시니 손님께서 너무 좋아하세요.
아마도 제가 대(代)를 이어서 이 업(業)을 한다는 점이 굉장한 뿌라스(+) 요인 이었던 거 같습니다.
당시에 그린 가넷을 가지고 오셔서 한 100피스 정도 맞춰 가셨습니다.
실버 악세사리 레벨로 단가를 맞춰 드렸더니
(사실 이거 제작하면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천연 가넷이다보니 모양도 제각각이고 높이나 거들도 뒤죽박죽이라 제작 할 때 정말 애 먹었거든요.)
올 연말 즈음에 다시 한국에 오셔서 저희 매장에 들려주셨습니다.
마치 다리를 고쳐준 제비가 박씨를 물고 온 것 처럼 새로운 주문 건으로 들렸다고 하시네요. ^^;;
(이번에는 작년 초보단 꽤 괜찮은 조건으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러면서 정 '상', 정 '상' 하시더군요.
(알아 듣는 말이라곤 이정도입니다. 하하)
연세가 거의 아부지 어무니 뻘보다 높으신 분들이라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일본어가 좀 귀염성이 있는거 같아요.
진짜 별 것 아닌데 저번에 고마웠다고 내미시는데 감동의 쓰나미~
굉장히 맛잇는 쿠크다스 같은 과자입니다.
맛있게 나눠 묵었네요.
별 것 아닌데 잊지 않고 다시 들러 주신 것도 감사하고 또 다른 제작 의뢰도 해 주시고... 선물까지....
세상에 감사할 일이 참 많네요.
카카오톡, 라인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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