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어제 굉장히 흥미로운 다큐가 하나 있어서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평소에 저와 너무나도 똑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분들이 나오는 다큐였는데요.
그게 바로 번 아웃이라는 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고등학생때 부터 지금까지 제 생활 패턴과 너무도 유사한 증상이었구요.
그에 대한 해결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다큐였습니다.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지만 쉰다고해서 그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 상태를 번 아웃이라고 지칭한다고 합니다.
정말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저에게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비단 학생 때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닐 때나 여자친구를 만날 때, 창업을 했을 때에도 이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재 이글을 쓰면서두요 ㅎㅎ
항상 신경이 날카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사는 저이기에 제 번 아웃은 아마도 학창시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물론 제 성격이 애저녁에 글러먹은 시니컬한 편 일수도 있지만요 ㅎㅎㅎㅎ
최근에 어무니랑 엄청나게 싸우고 지금도 말을 잘 안하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 평소에 엄마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였지만 그날은 참지 못하고 폭발해 버렸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저런 과학적인 사례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평소에 신경질이 자주 나고 날카롭다고 느껴지시는 분들 이 다큐멘터리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신과 전문의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생의 목표를 가시적인 것으로 잡고 노력을 하라고 하시네요.
추상적으로 열심히, 행복을 위해 이런류의 목표는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가시적으로 그걸 수치화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언제나 부족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생활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명상이라던가 어떤 수치화가 가능한 목표로 삶을 설계해 보는 것도 좋은 번아웃 해결방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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