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오늘은 기대가 되는 시사회 한편 소개하고자 합니다.
탐 횽을 좋아하는 저로썬 놓칠 수 없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입니다.
특별히 탐 횽은 작전명 발키리,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영화에서 환상적인 제복의 어울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블리비언은 제외 하겠습니다....여기선 좀 별루 였던 것 같아서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 배우중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너무 좋아라하는 배우이고 또 친구도 무척이나 보고 싶어하던 바로 그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월요일 아침부텀 극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제 사업을 하게 되면서 가장 좋은 점이 시간을 조금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제가 요즘에 할일이 없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니 ㅜ,.ㅠ;;; 웃프네요.
(http://www.batoto.net/read/_/223317/all-you-need-is-kill_v1_ch2_by_lupiteam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올렸는데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사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일본 소설이 만화가 원작입니다.
올 유 니드 이즈 킬........
위 사진을 보면 영화 안 봐도 내용다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제목만 알아도 내용이 모두 상상이 되어 버리니 영화 제품을 바꾼 것 아닌가 하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히로시 사쿠라자카의 이 만화는 아시는 분은 이미 진작부터 알고 계셨겠지만
주인공이 전쟁에서 싸우다 죽으면 다시 하루 전으로 되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내일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약간은 리를 빗 진부한 스토리에요.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굉장히 많습니다.
예전 영화 사랑의 블랙홀(내용이 가장 유사), 백투더퓨쳐, 엑설런트 어드벤쳐 등이 있었구요, 2000년대 초반 이프 온니, 최근에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우리나라 영화 11시 등등등 갑자기 글 쓰면서 생각난 것만 해도 엄청 많네요 ㅎㅎ
아마도 과거로의 타임 슬립은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불가능한 미지의 테크닉을 갈망하는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소재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잖아요, 타임머신 있으면 과거로 가서 복권 번호 다 적어가지고 오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나만 쓰레긴가요? ㅎㅎㅎ
아무튼간 영화는 영상 위주로 잘 빠진 것 같습니다.
IMAX에 3D 여서 그런지 영상이 현란하구요.
3D도 이제 초기 영화에서 보였던 단점들이 보완되어 꽤 즐거움을 줍니다.
다만 아이멕스에 쓰리디 영상인데 너무 현란한 스피드의 전개 때문에 눈이 약간 피로합니다.
그리고 다른건 다 좋다고 보더라도 그런 현란한 액션 신에서 여주인공이 검(劍)을 사용한다는 점!
일본 애니메이션 아니랄까봐 꼭 검을 등장시켜야 했을지...
스뽀일러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만 결말도 전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순수 오락적인 측면만을 보았을 때 상당히 볼만한 꺼리가 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없구요~
탐횽은 여전히 늙질 않네요.
에밀리 블런트 여주는 약간 쩌리 수준의 분량과 나중엔 민폐꺼정... 쫌 필요 불가결한 캐릭터 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한가지 영화보면서 좀 직업병이라고 느껴졌던게요 ㅋㅋㅋ
요즘에 3D 프린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템을 제작 원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영화 보는 내내 저거 제작할 수 있을꺼 같은데?
음 저건 좀 어렵겠다 이런 생각 정말 많이 들더군요 ㅋㅋ
아무튼 월요일 아침에 큰 사치를 부렸습니다.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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