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BS1] 2부 상상력이 경쟁력이다. - 주얼리 3D 프린팅의 한계와 미래

[Entertainment]

by tarzo 2014. 2. 26. 19:03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어제인가요?

 

KBS1에서 방영하는 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습니다.

 

상상력이 경쟁력이다라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요즘 가장 큰 이슈인 3D 프린팅에 대한 이슈로 뭐 생각만하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된다는 주제로 창조 경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왜 창조경제를 창업에서 찾는 것인지, 스펙을 쌓아 좋은 조건의 기업에 취업하는 건 창조적인 활동이 아닌건지...

 

전 도통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이목을 끄는 점이 있었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자신이 원하는 혹은 생각하는 내용을 '구체화'만 시키면 샘플링을 통해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한계는 있습니다.

 

한계 1. 3D 프린팅의 소재가 플라스틱 수지와 같은 소재로 한정이 되어 있고, 실제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것이지 실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물론 생각이 샘플로 나온다면 거기서 알 수있는 장단점을 잘 알 수 있는 효과는 있습니다.

 

한계 2. 현재로선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한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입니다.

 

기존에는 일상생활에서 컴퓨터에서 워딩한 내용물을 출력하는 프린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것은 일반 가정에서도 하나쯤은 꼭 필요한 디바이스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생활을 하다가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떠 올라서 3D 프린팅 디바이스를 구입해서, 출력을 해 봤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디바이스는 샀습니다. 근데 디자인은 어떻게 하나요?

 

최소 캐드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아는 스킬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일반 시민들 중에 프로그램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여기서 일반 프린터와 비교했을 때의 필요성은 그야말로 의문입니다....

 

한계 3. 출력 비용입니다.

 

어디까지나 현재의 상황이지만 3d 출력물에 필요한 플라스틱 수지가 일반 종이 용지만큼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출력을 생각만으로 날렸다가 큰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지요.

 

또한 아직까지도 1대1 사이즈로 실물 크기 샘플이 제작 불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아직가지는 출력물의 크기의 한계가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프린팅은 누구의 말을 인용하면 대박입니다. ㅎㅎ

 

단!!!!!!!!!!!! 필요한 사람에게만 국한된다고 생각합니다.

 

 

3D 프린팅으로는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컴퓨터와 같은 또 종이 프린터와 같은 보급률은 나올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구요.

 

일부 호기심이 있는 분들, 꼭 필요하신 분들, 얼리어답터 분들 많이 구입하셔서 초기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하실 듯 합니다.

 

 

 

일정 시간 지나면 가격 거품은 빠질 것으로 보이구요.

 

3D 프린팅 기술보다는 소모품인 플라스틱이나 수지 등의 소재 개발이 장기적을 보았을 때 오히려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요즘에 제가 종사하고 있는 주얼리 분야에서는 수지 상태에서 바로 러버 몰드를 짤 수 있는 소재도 개발되었다고 하니까요.

 

이 얼마나 획기적입니까??????

 

단계 하나를 줄이는 것으로 제작 단가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뭐 실버나 골드를 쏴서 바로 3D 프린팅이 된다면 그야말로 꿀인 테크닉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또 한가지 3D 프린팅의 한계는 전 국민이 출력을 할 수 있지만 그 필요성은 아직은 물음표입니다.

 

단지 입체적으로 출력이 된다는 것 이외에 일반 가정에서 3D 프린팅이 꼭 필요한 이유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창의적인 아이템을 구현해보고자 하는 사람에 한에서 3D 프린팅이 훌륭한 디바이스임에는 틀림없지만요!!!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폴리테그 | 정영선 | 서울 종로구 종로3가 152(구: 168-2) 2층 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01-11-25483 | TEL : 070-8638-4940 | Mail : polytag@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