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맛집 진부스시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오늘은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비...

 

가성비가 훌륭한 초밥집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의 고등학교 동창들은 좋아하는 메뉴가 비슷비슷들 합니다.

 

보통 사시미라고하는 회를 좋아하구요, 곱창을 그리들 좋아하더라구요.

 

곱창은 특히나 잘 못하는 집에 가면 정말 가성비 최악으로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맛집을 엄선해서 댕겨야 합니다. ㅎㅎ

 

 

나중에 시간되면 사진 한장 찍어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생각은 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사진을 찍기전에 젓가락부터 들이대는 습관 때문에 ㅡ,.ㅜ;;;

 

 

(우선 저 여기 알바 아니구요, 여기 사장님 친분도 전혀 없음을 하늘 땅 별 땅에게 선서합니다. 이게 거짓일시 전 천벌을 받을 겁니다요....)

 

 

예전에 어떤 분과 함께 들렀던 이수역에 진부스시라는 곳입니다.

 

평소에는 너무나 무신경한 탓에 업장 이름을 잘 외우지 않는 tarzo입니다만, 너무나 '진부'한 진부스시 이름 덕택에 까먹질 않고 틈틈히 들러서 초밥에 맥주 한잔을 하곤 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놈 생일이라고 만났는데, 올만에 미세먼지 마셔가며 농구를 한 겜 했더니 허기가 지더군요.

 

매일 가던 곳 말고 좀 괜찮은데 없냐구 묻길래 여길 가보자 하였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사진 한장을 찍어야 겠다는 맴으루 갔습죠...네네

 

 

전 일단 메인이 자신이 있는 곳은 나머지들... 흔히 쓰끼다시라고들 하는 사이드 메뉴가 부실할 수 밖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왜냐면 메인(본질)의 허접함을 사이드(미사어구)로 커버칠려고 한다는 의심병이 많기 때문에 ㅎㅎ

 

또 본질에 충실하면 사이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전 여기 오면 그냥 모듬초밥 1인분만 시켜서 다른건 안 먹어 봤네요.

 

 

모듬 초밥하는 걸 보면 다른건 뭐 안봐도 비데오 아니겠음둥~

 

 

 

나왔네요.

 

모듬초밥 12피스~

 

 

허겁지겁 처묵고 맥주한잔으로 피니쉬~

 

2만원 안쪽으로 끊을 수 있는 최고의 호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수역 태평 백화점 뒷 골목에 배스킨 라빈스 맞은편이 위치한 진부 스시!

 

 

이수역 가게 되면 한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