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오늘 발동 걸린 김에 3연짱 포스팅을 합니다.
원래 성격이 그렇게 세심한 편이 못되는 저라 경험하는 모든것을 일일히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남기는 이유는 주얼리 업계에 들어오면서 종적을 남기는 일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스스로 느껴서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요즘엔 스마트 폰이 카메라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그나마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최근에 운동 부족이라 느껴 저는 퇴근후에 세운교에서 동아일보사까지 청계천 길을 운동 삼아 걷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은 이상하리만치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아뿔싸!
엊그제부터 설치하고 있던 서울 등 축제가 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했던 것이었네요.
저는 세운교부터 걷기 때문에 사진의 등이 시작과는 역으로 끝 부터 보여드립니다.
백제의 설화에 관련된 등입니다.
이것 반대 쪽을 바라보고 있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악기에 관련된 등인것으로 보이네요.
백제의 금동 대향로 등입니다.
요레 요레 색이 변합니다!!
요기서 부터는 백제 금동 대향로에 등장하는 동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개 등등 여러가지가 대향로에 있다고 하네요.
여기는 금동 대향로에 등장하는 악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건 백제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장신구입니다.
역시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장신구를 등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금관 장식입니다.
화려한 백제의 금속 기술력의 총아라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무령왕릉 금관장식입니다.
막눈인 제가 보아도 정교함이나 균형감이 현제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백제의 관모입니다.
실제로 쓰고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정교하고 화려합니다.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사신도입니다.
흔히들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말하는 것 같네요.
백제의 왕이 일왕에게 선물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칠지도라고 합니다.
요게 요게 문물이 백제에서 일본으로 전파되었다는 증거라고 하는데요,
또 반대로 일본에서는 조공으로 바친 증거라고 주장한다고 역사 선생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근데 설마 조공일까요? ㅎㅎ
일본의 바램이겠지요~~
저는 역사의 개연성을 보더라도 백제왕이 선물한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어그로 끌기를 일본은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대국으로 인정하고 사대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인정하는데 말이죠 ㅎㅎ
요건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이라고 합니다.
백마를 타고 있는데 백마가 움직입니다.
보이시나요? 저 인파가 ㄷㄷㄷ
아 정말 한국도 관광객이 정말 많다고 느끼는게,
많은 수가 중국인이었지만, 벽안의 백인, 터번을 둘러쓴 중동사람들 등등 엄청나게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세운교에서 동아일보 쪽으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왔기 때문에 요걸 젤 나중에 보았네요.
등 축제는 17일까지 계속되오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구경해 보셔요.
카카오톡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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