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살과의 전쟁편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종로는 비가 억수같이 쏱아지다가 잠잠해 졌네요.

 

오랫만에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비를 보니 조금 무서울 정도네요.

 

요즘 너무 가물어서 농사짓는 분들이 걱정이 많다는 뉴스를 보는데,

 

조금이나마 이번 비가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은 전국민의 관심사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토크쇼를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월요일 자 놀러와에서는 살과의 전쟁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다이어트를 넘어서 몸짱으로 다시 태어난 스타들을 모셔서(?) 그들의 경험담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윤형빈, 정종철, 이희경, 조은숙, 김지연씨가 출연한 이번 회에서 제가 가장 충격이었던 것은

 

개그우먼 이희경씨였습니다.

 

 

흔히들 개그 우먼은 몸으로 웃기거나 이뻐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이후에 인기면에서는 예전만 못한 스타들이 많았습니다.

 

누구라고 특정인물을 지칭하지는 않지만 수긍하실꺼라 생각하며 skip!!

 

이희경씨도 30kg이 넘는 몸무게를 빼며, 개콘에서도 빠졌지요....

 

근데 제가 충격적이라는 것은 너무 안 웃겨져서가 아니라 이뻐져서였습니다.

 

사진 속 인물이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왜 여자들이 다이어트 다이어트 외치는지 조금 이해가 될라구 했습니다.

 

 

정종철씨는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옥동자와 오지헌의 성형 견적부분이 특히 그랬습니다.

 

오지헌씨와 정종철씨의 성형견적이 정종철씨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서 의사에게

 

물었더니, 의사분께서 "오지헌 씨는 뼈는 이쁩니다."라고 했다는 에피소드.

 

정종철 씨는 뼈 속까지 추남이었던 것이죠.

 

남 얘기가 아니라 웃기면서도 슬픈, 또한 슬프지만 진실인 이야기였습니다. ㅠㅠ;;

 

 

조은숙씨도 한 동안 브라운관에 안보인다 했더니 그동안 출산 후 비만으로 엄청난 다이어트를 했더군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씨도 다이어트를 위해 안해본게 없었고, 시술까지 갔다가 후유증 때문에 고생했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김지연씨는 체형이 커서 그런지 살 쪄보인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몸무게가 은근히 나가시더라구요.

 

깨알같은 조세호의 화장실 에피소드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상 비오는 날 월요일 놀러와 포스팅이었습니다.

 

www.polyt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