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2009 / 한국) 출연 황정민,차승원,한지혜,백성현 상세보기 오랫만에 영화를 봤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실망이다.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다. 자신의 영화를 위해서 반란을 일으키는 이몽학. 서자로 태어나 온갖 차별을 다 받으면서도 굳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이. 이몽학을 굳이 막아서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인지 모를 맹인 검객. 드라마면 좀 더 개연성있는 스토리 전개를 하던가... 액션이면 차라리 스펙터클한 비쥬얼에 신경을 쓰던가... 정말 미지근한 영화임. 맹인 검객을 자연스럽게 연기 하려고 능청떠는 황정민의 연기가 더욱 어색하다. 차라리 좀 멋있는 검객을 그렸으면... 다치나바 유코 처럼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는 그 개연성이 뜻밖에서 오는 결과가 많다. 실제로 ..
[Customizing Jewelry]
2010. 7. 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