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의 산물2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요즘에 많은 분들이 맞춤 제작에 관련한 문의를 해 오시는데요,

 

한 가지,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만들기가 매우 난해한 스타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저희가 타겟으로 설정했던, 무난하고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천연 컬러 스톤을 맞춤 세팅하자는 취지와는 상당히 어긋나는 현상이라

 

재미있는 아이템이면서도, 사실 제품이 실제 완성되어 나왔을 때, 만족하지 않으시면

 

어떻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아이템 역시 그런 경우에 해당했습니다.

 

시작은 너무도 간단하게 자신의 생일에 해당하는 2월의 탄생석을 저희 자체 디자인인

 

심플 쿠션 펜던트에 세팅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2월의 탄생석 자수정은 보랏빛에 영롱하면서도 시원한 컬러감에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컬러 스톤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수정을 구하러 종로를 쥐잡듯 돌아 댕겼습니다요.

 

세상에 그런데 자수정 쿠션컷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입니다.

 

사실 쿠션 컷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커팅법이 아니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전무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주문하신 분께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난발에 들어가는 자수정을 찾아서 꼭 쿠션 컷이 아니어도 된다는 말씀에

 

얼른 스퀘어 컷 자수정을 구입해서 4모퉁이를 깎고, 폴리싱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자수정 펜던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자수정 심플 쿠션 펜던트 입니다.

 

진한 보랏빛에 영롱한 모습이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단독으로 놓고 보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원래의 디자인인 쿠션 컷과 비교해 보면, 분명히 커팅의 형태에 차이가 있습니다.

 

 

탄생석 목걸이를 구입하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로 오셔서 구경하세요~

 

www.polyt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