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맞춤 제작 귀걸이 - 사이드 메세지 귀걸이 feat. 탄생석 아콰마린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가 정말 난리도 아닐정도네요.

국가전 재난 정도의 난리인데요.

지하철이 조용한 것은 물론 많은 개인 사업 하시는 분들 거리에 사람이 없는 만큼 장사도 안된다는 소리인 건데 걱정이 앞서네요.

특히나 대구 경북 지역은 그 피해가 심한거 같은데 아무조록 잘 해결이 되었음 하는 맘이 간절하네요.

같이 일하는 분들 중에 이 지역 분들도 많은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라구요.

그건 그렇구 또 저는 할일을 열심히 제 자리에서 해야겠습니다. ㅎㅎ

나름 이번달이 꽤나 바쁜 달이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네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탄생석 귀걸이입니다.

일전에 아이돌 팬분께서 자신의 패이보릿 아이돌의 생일에 맞춰서 사이드에 아이돌 이름과 중앙에 탄생석을 세팅하여 제작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고 제품을 포스팅에서 읽으시곤 유사 형태로 제작의뢰를 주셨습니다.

생일이 3월이라 참 다행이었습니다.

4월이었으면 3mm 다이아몬드 들어가면 단가가 상당히 상승하게 되거든요? ㅎㅎ

암튼 심플한 디자인에 의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완성이 되었씁니다.

사이드에 이니셜은 주물로 한큐에 빼기위해 크기를 조정해서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문구가 그리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레이저 각인 단계를 하나 없앨 수 있다는 건 제작하는 입장에선 축복과 같은 일입니다.

물론 레이저로 각인을 하는 것이 주물보단 훨씬 정교한 작업입니다만, 원본으로 이렇게 사이드에 곡면에 각인을 하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특히나 단가가 중요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소비자의 경우는 이 비용을 세이빙해서 저렴하게 한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완성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이 특별한 의미를 부여 받은 듯한 제품입니다.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누구도 잘 하지 않는 디자인인 것이지요.

천연 아콰마린은 원래도 색이 짙지 않은데 크기가 작은 와콰마린은 그 특유의 청량한 느낌이 나기가 힘듭니다.

3mm 아콰마린은 원석집에서 고른다는 것이 참... 원석 판매 사장님께는 죄송스러운 일입니다만 ㅎㅎ

그래도 최대한 색이 잘 발현이 되도록 짙은 걸로 골라 세팅을 해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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