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낚시 바늘 펜던트 feat. 도시어부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최근들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상파 대표 프로인 나혼자 산다부터, 종편의 도시 어부, 스포츠 채널의 당구 프로그램까지...

특히나 도시어부의 경우는 이제껏 굉장히 생소한 낚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제작 특성상 100% 야외 촬영에 2박 정도를 한 촬영에 소요가 되는 생각만 해도 굉장히 힘든 프로그램 이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특별한 이유는 체력적으로 이미 장년기에 접어든 두 인기 배우와 개그맨이 주축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이경규씨는 녹화시간이 길면 투덜대는 캐릭터로 정평이 나있었는데 유톡 이 도시어부라는 프로에서는 발벗고 나서서 더 촬영을 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낚시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도 그런 낚시에 대한 열정이 충만하신 고객님께서 의뢰하신 제품이었습니다.

낚시를 사랑하시는 고객님께서 낚시 바늘을 펜던트로 만들어 달라고 문의하셨습니다.

보여주신 디자인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낚시 바늘 부분은 맘에 드는데 낚시 바늘 위에 고정 핀 부분이 너무 허술하게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좀 강렬하게 잡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아울러서 저희 사이트에 할로우 체인을 함께 구입해서 착용할 수 있게 큼지막하게 크기를 조정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http://www.polytag.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860692&xcode=008&mcode=002&scode=&special=3&GfDT=aG13UFk%3D

할로우 줄은 기성 제품이라 크기를 가늠해서 대략적으로 비율을 맞춰서 느낌을 살려 보았네요.

디자인이나 중량, 무게감까지 만족스러워하셔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뭔가 느낌적 느낌이 뽝 오는 고급진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에 등장하는 청새치를 잡을 만한 힘찬 느낌의 바늘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와서 흐뭇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할로우 체인입니다.

이 체인 역시 폭이 넓어서 굉장히 중량이 많이 나가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만, 속이 빈 형태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정도의 무게는 아닙니다.

고객님께서도 대번에 만족스럽다고 하셔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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