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체인 스피너 반지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어제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매일 30~40분씩 운동을 하고 있는데 막하고 씻구 티비를 켜니 하고 있더라구요.

음... 간단한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1. 내가 너무 선수들과 축구에 관심이 없었다. (신태용 감독 말에 어느정도 공감한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선수와 못하는 선수를 구분하기가 쉬웠다. (선수간 기량차이가 크다.)

3. 수비는 한국대표팀에서 문제가 아닌 적이 없었다. (수비를 못하긴 했지만 그만큼 미드필더나 공격수도 존재감이 없었다.)

4. 심판 XX 휘슬 너무 불었다. (비됴 판독할 때 간만에 우리 공격이었는데 볼 데드 상황도 아닌데 멈추고 판독했다.)

5. 결론적으로 졌잘싸다. (아무래도 이번 월드컵은 힘들 것 같다.)

아쉽지만 패하면서도 배우는 것은 분명 있으니까 담 경기엔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스피너 반지입니다.

피아제에서 나온 포제션 반지가 한동안 센세이셔널하게 이슈가 있더니 그런 류의 스타일의 반지가 많이들 나오고 있습니다.

의뢰인께서 보여주신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악세사리의 단점인 강도와 변색을 한단계 끌어올린 서지컬 스텐레스라는 소재로 만든 반지라고 하더라구요.

서지컬 스텐레스 장점이 일단 단단하고, 스텐이니까 변색이 없구요.

무엇보다 장점이 싸다는 겁니다.

부쩍 서지컬 스텐으로 맞춤 제작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근데 맞춤은 기본적으로 주물 베이스에 3D 프린팅을 하던 왁스 카빙을 하던 사람손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아무리 저렴한 소재로 한다고 해도 사람의 인건비가 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저렴하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싸면서 원하는 소재로 변색없이 오래가는 제품....

그런거 없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을 잡고 세공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사람이 그 Needs 에 맞게 작업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되시겠쬬? ㅎㅎ

잘 모르니까 물으시는데, 저는 그런분이 수백분이 계시니 매번 설명 드리는게 참 고충이 있습니다. ㅎㅎ

암튼 오늘 의뢰자께서는 이 스텐 반지를 금소재로 제작을 원하셨습니다.

뭐 사진상으로 대략적으로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중량은 산정을 했기 때문에 대략적인 중량으로 감안해서 디자인 잡았습니다.

체인 스피너반지가 개념은 단순합니다.... 중앙에 체인 부분이 돌아가는 반지인데....

실상 이 반지를 제작을 하려면 크게 3가지 부속이 필요합니다.

체인이 들어가기 위해 반지의 좌우를 갈라서 출력에 들어가야 하구요.

체인 부분은 가다(mold)를 떠서 동일 부속을 여러게 주물을 떠야 합니다.

생각보다 세공 과정이 굉장히 많은 편에 들어가는 아이템입니다.

완성이 된 모습입니다.

묵직하니 체인이 잘 돌아갑니다.

이 반지의 핵심은 반지보다 체인의 둘레가 약간은 커야 체인이 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www.polyt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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