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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행 - 삼각지 평양집

[Life Style]

by tarzo 2018. 3.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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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이래저래 최근 한달 정신없이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양곱창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서 소개가 되었던 용산의 평양집입니다.


너무너무 유명한 곳이라하여 방송이 되고 얼마 안되어서 방문했었는데 이제야 하네요.

아마 작년 여름(?) 즈음에 간 것 같은데...

암튼 늦어지만 사진이 아까워 포스팅합니다.



이른퇴근을 하고 일행하고 쏜살같이 달려 갔는데도 차가 꽉 들어섰습니다.

다행히 입구에서 발렛을 해 줍니다.



특이하게 나갈 곱창을 매장 앞 쪽에 냉장고에 전시를 해 둡니다.

마치 예전 정육점을 보는 듯(?)합니다.ㅎㅎ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왠지 정겨운 느낌!



버뜨! 가격은 정겹지가 못합니다.

보통 2만원 중후반대에서 만원대 까지 있습니다.



무슨 보릿차인 것 같네요.

맛있어서 찍은거 같은데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기본찬은 다른대랑 별 차이 없습니다.



좀 다른점이 저 공사판 철근이 철판이라는 점 ㅋㅋ



더워서 아마 맥주를 시켰던 것 같네요.




양, 곱창, 염통, 콩팥을 차례로 시켜 보았습니다.



구울 땐 양이 많아 보이는데 굽고 먹다 보면 부족해요 ㅠㅠ;;

곱창 1인분 더 시켰으요.


또 모자라서 양밥 2인분 시켰습니다. 허허


평양집은 역사가 오래된 음식점 답게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이 많구, 메뉴도 소의 내장 다양한 부위까지 맛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특히나 염통은 매우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콩팥은 약간 돼지 간의 식감처럼 푸석푸석해서 비추입니다.

양밥은 보기엔 매워보이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달더라구요.

여자 일행분은 맛있다고 하구요.

전체적으로 한번쯤은 가서 소의 다양한 내장부위의 맛을 즐길만 한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곱창을 직화로 굽다보니 곱이 익으면서 다 흘러내려 실상은 창자의 쫄깃한 식감만 남았다는 겁니다.

여기선 양하고 염통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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