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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국 시리즈 4연승으로 우승!!!!

[Earring]

by tarzo 2010. 10.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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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우승은 결국 에스케이에게로 돌아갔네요.

개인적으로 기아 팬이라 그런지 이번 한국시리즈에 관심이 없었으요.

뭐... 다른 애들 물어봐도 다른 때의 한국 시리즈보다 너무 관심이 없긴 하더군요.

경기 자체도 너무나 원사이드하게 에스케이로 진행이 되다 보니 긴장감도 떨어지고....

근데 에스케이가 강팀인 이유가 있더군요.

바로 마인드!!!!!!!

정근우 / 야구선수
출생 1982년 10월 00일
신체 키174cm, 체중75kg
팬카페 야구계의 신화 정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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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얄미울 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잘했어요.

상대팀 응원팬이라면 정말 얄미울 듯...

작년 기아와의 한국시리즈에서 김종국이 왜캐 흥분했는지

이번을 보니 확실히 알듯

내편이라면 너무 든든한 2루수와 테이블세터

상대편이라면 재수 없는 시끼!ㅋ

박정권 / 야구선수
출생 1981년 07월 72일
신체 키187cm, 체중9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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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박정권.

별명이 거지라고 하던데ㅋㅋㅋ

이제 보니 나이도 얼마 안먹었는데 노안이군요.

아무튼 잘했으요.
김강민 / 야구선수
출생 1982년 09월 91일
신체 키182cm, 체중8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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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 안정적 수비

숨겨진 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케이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마인드가 있어요

약간 일본 프로야구를 보는 듯한 느낌.

현대야구의 객관적 실력의 평준화는

역설적이게도 심리적인 마인드의 차이가 승패의 차이를 보이는 듯



반대로 삼성입장에서는 억울하다고 말할수도 없을 만큼 처참히 밟혔는데요.

그래도 그나마 눈에 띄는 선수는 바로 박석민!!!!!

박석민 / 야구선수
출생 1985년 06월 62일
신체 키178cm, 체중8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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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는 공을 무려 4개...아니 제가 본 것만 이정도니 아마 그 이상일 듯 합니다.

컨디션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죠.

그러더니 홈플레이트에 딱 달라 붙어 몸쪽 공은 직구던 변화구던 피하질 않고 맞네요.

참 마인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채태인 / 야구선수
출생 1982년 10월 01일
신체 키190cm, 체중9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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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채태인

컨디션 않좋은건 알겠는데 너무 선풍기를 돌려주셨죠.

배트에 맞는 공을 본 기억이.....

아무튼 너무 무기력했습니다.

진갑용 / 야구선수
출생 1974년 05월 50일
신체 키182cm, 체중90kg
팬카페 lion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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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안타까운 갑드래곤.

루킹 삼진을 2번 하셨습니다.

이상 짧은 한국시리즈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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