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 세운상가 이멜다분식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점심을 외식을 할 때엔 사무실 근처에 맛집들이 즐비해서 주로 허름한 노포 위주로 찾아가곤합니다.

 

근데 일이 바쁠땐 근처 가까운데서 시켜 먹거나 근처 가까운 업장에 가서 후딱 먹고 일을 보기 때문에 근처에 캐주얼한 음식점 한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멜다 분식... 이름이 참 거시기 한데 그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 마누라 이멜다 그 사람을 모티브로 한 이름이 맞자고 주인장께서 알려주시네요.

 

 

암튼 여기는 약간 퓨전도 아닌 것이 떡볶이와 파스타 거기에 곱창국수까지 정말 다양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느끼한 파스타가 입맛에 안맞는 사람은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그런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이 신기한 곳이에요.

 

 

저는 여기 꽤 자주 와서 메뉴는 다 먹어 봤는데 이 로얄 돈까스가 가장 가성비 메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소스가 산듯하고 돈까스 자체가 훌륭한 풍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메뉴입니다.

 

가격도 12000원 정도면 저렴한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므라이스입니다.

 

이거는 제 입맛에는 너무 달지 않나... 싶어서 저는 선호하는 메뉴는 아닙니다.

 

이 곳 메뉴는 전부 중상타는 치는 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고 입맛이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각각의 선호메뉴를 고를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