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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해외 여행에서 구입한 자수정 세팅 반지

[Ring]

by tarzo 2017. 2.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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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저 국민학생 시절만 하더라도 비행기를 타 본다는 것이 엄청난 프리미엄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미쿡이라도 한번 갈라치면 전교에 소문이 날 정도였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요즘은 뭐 해외여행이 너무나 일반화가 되어서 얼마전 구정에 해외 여행 떠나는 사람이 17만명이고, 


올해에 해외 여행 떠날 계획이 있는 사람이 한쿡 사람 10명중 9명이라고 하네요.



저는 나머지 1명에 해당을 하는가 봅니다. ㅋㅋ


몇번의 해외 여행에서 느낀점은 사실 그 나라 문화나 역사에 대해 미리 숙지 하지 않고 돌아다녀 봐야 크게 재미가 없더라구요.


가까운 일본의 경우 도쿄는 사실 조금 깨끗한 서울이라고 보이더군요.


친구들과의 추억 쌓기라는 핑계도 사실은 국내 여행이라고 추억이 안 쌓이는 건 아니라서 와닿지는 않구요.



제일 기분이 안 좋은 경우는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을 할 경우입니다.


요즘 JTBC 에서 뭉쳐야 뜬다라는 예능도 하는 거 같던데...


거기서는 가장 흔한 패키지 코스인 쇼핑 센터 들르기 같은 것은 나오질 않더군요...


동남아시아만 가면 무조건 들리는 곳이 쇼핑센터입니다.



동남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중에 하나인 태국의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비의 유통지, 생산지이기 때문에 패키지 가면 꼭 주얼리 관련 쇼핑 센터를 들립니다.


(물론 제 경험이기 때문에 안 들리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런 데에서 보석을 산다는 것은 굉장히 경솔한 행동입니다.


몇 가지 이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1. 가격이 비싸다.


어떤 종류, 어떤 가격의 제품이건 커미션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어 한국보다 싸네?'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금액보다 퀄리티가 낮은 상품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 AS가 불가능합니다.


몇일 머물다가 본국으로 떠날 관광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이유가 없습니다.


당연히 저품질일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3.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제품이 맘에 안들어도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위와 같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가라는 특수성 및 가이드의 펌프질에 의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많이들 보석 구매를 하시더라구요.


장황하게 설명이 길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이 해외에서 나석으로 보석을 구입해 오신 손님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업체 사장님의 단골 손님이 해외여행 중에 자수정을 구입해 오셨습니다.




가로 16, 세로 20, 높이 10mm의 거대 자수정입니다.


특히나 높이가 너무 높아서 반지로 만들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펜던트 제작을 추천드렸습니다.


하지만 펜던트는 있다고 반지로 고집을 하셨습니다.



여러 디자인 중 고객님께서 선택하신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저 반지의 경우 스톤 크기가 10미리 정도 되는 것으로 가지고 계신 스톤으론 같은 느낌이 나질 안습니다.


설명을 드려도 굳이 주장을 굽히지 않으셔서 디자인을 잡아드렸습니다.



너무나 가분수의 형태입니다.


비율이 맞지 않아 설명 또 설명해서 결국에 스톤을 연마로 깎기로 했습니다.



80% 크기 정도로 연마를 해서 세팅을 했드렸습니다.


여전히 크지만 그래도 비율은 어느 정도는 맞춰서 제품 다워 졌습니다.


제품은 그럭저럭 만족해 하셨다는 거래처 사장님의 후기가 있었습니다.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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