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다비드의 별(다윗의 별) 펜던트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21 입니다.

그간에 한참 한가한 일정을 소화하다가 급 바쁜 일정이 최근에 생겨서 포스팅을 간만에 하게 되네요.

요즘같이 경기가 없는 시기에 바쁘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라 생각하며 기쁘게 지냈습니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2016년도 12월 단 한달만이 남았습니다.

오우 어마어마하게 빨리가는 세월입니다.

저도 이제 해가 넘어가는 것이 기쁘지 않은거 보니 늙은 것임이 틀림이 없어 보이네요.

암튼 12월은 한국은 아무래도 캐롤이 거리에서 사라진 이후로 딱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느낌이 안나게 된것 같아요.

미쿡만 해도 12월은 뭐 블랙 프라이 데이다 사이버 먼데이다 하면서 12월 진입하는 순간 연말이라는 느낌이 확 나온다고 하던에요...

미쿡 방송인이자 대학원생인 타일러씨가 어느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미쿡에서 크리스마스 시즌(christmas season)이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종교 편향적인 단어(왜냐면 미쿡에는 기독교 외에도 다른 종교를 가진 인구가 워낙에 많으니까요...)라고요.

그래서 season's greeting 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12월이라는 것을 체감하다보니 급 떠오른 뻘소리였습니다.

암튼 요즘은 제 일도 정신이 없고 나라도 정신이 없고 국민도 정신이 없는 그런 정신이 나가버리는 시기 같습니다.

개념 붙잡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다비드의 별 또는 다윗의 별이라고 하는 펜던트입니다.

요 문장은 이스라엘의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이 이스라엘과 유대를 통합하고 유대의 문장으로 삼았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오늘날 이스라엘의 국기에도 이 다윗의 별이 들어가죠.

그 다윗의 별을 제작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별거 아닌 디자인입니다.

그냥 기성 제조 상품 구입을 권했는데 원하시는 소재가 아니셔서 은으로 제작을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대칭형, 평면형 디자인이라 크게 디자인 할 때 고려할 사항은 별로 없습니다.

한참 전에 제작했던 거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고리가 삼각고리가 아닌 영고리로 해 달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튼튼하게 영고리로 달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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