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리세팅 반지 - 우대갈이와 리세팅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오늘은 주얼리 리세팅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목걸이 펜던트를 반지로 리세팅

2. 추억이 담긴 원석을 살려 새로운 반지로 리세팅

이렇게 2제품입니다.

왼쪽의 일명 호주비취(크리소프레이즈) 펜던트는 전형적인 80년대 스타일로,

50~60대 연령이신 분들께서는 아직 착용에는 문제가 없는 스타일입니다.

오른쪽 정체불명의 반지는 악세사리 소재입니다.

스톤도 정체불명으로 확실치 않지만 플라스틱 소재로 생각되는 가운데 리세팅을 들어갔습니다.

호주비취의 경우 귀금속 소재고 바닥 스카시도 없는 스타일로 전체 교체가 아니고 밴드만 프레임을 만들어서 펜던트에 용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명 우대갈이라고 하는데 오래 사용해서 반지가 너무 얇아졌거나 밴드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기법중 하나입니다.

우대갈이는 짜잔!

제가 손댈필요가 없이 바로 핸드로 제작을 했습니다.

안쪽에 공간을 두어 착용감이 좋게 배려했습니다.

액세서리의 경우는 불을 사용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부득이하게 새로 디자인을 잡기로 했습니다.

매장에서 아주 예전 산호 디자인을 고르셔서 고 제품과 유사하게 제작하기로 결정!

일단은 스톤이 망가지지 않도록 빼서 보관을 해 두었습니다.

원하셨던 반지를 뚝딱뚝딱 캐드 작업으로 디자인을 잡아드렸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두개 모두 만족스러워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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