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5부 예물 반지와 가드링

[Ring]

by tarzo 2016. 8. 27. 16:26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자연의 섭리가 새삼 놀랍고도 신기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미친듯한 더위가 처서가 지나고 몇 일 안가 이리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는거 보면 말이죠....




몸에 열이 많아서인지 여름이 쥐약인에 어후 이제 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여름은 매출로 보나 날씨로 보나 저와는 잘 맞지 않는 계절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휴가도 있고 덥고하니 장신구가 귀찮아질 법도 하겠지요...




일을 하다보면 안 까다로운 작업이 없습니다만 그중 갑은 바로 예물 반지입니다.


그래서 전 왠만하면 기존에 생산이 되고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맞춤 했다가 맘에 안들게 되면 매우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어떤 지도자가 그랬던가요...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게 아니고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선다구요...


되새겨보면 진짜 명언 오브 명언입니다.


보기 싫어 내 두눈만 가린다고 사실이 사라지는게 아니듯,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이 꼭 있지요.



암튼 예물 반지를 맞춤을 해야 하는 상황은 그만큼 저에게는 약간 두려운 작업입니다.ㅎㅎ


근데 메인 스톤이 원하는 크기로 기존 제품이 안나오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도 그런 디자인입니다.



3부 샘플이 있어서 그나마 비교적 쉽고 유사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메인이 5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석의 배열이라던가 간격이 3부랑은 조금 달라질 수 밖엔 없습니다.


특별히 예물 반지는 그래서 설명이 더 많이 가는 편입니다.


한번 뿐인(?) 한번은 아닐 수 있지만 결혼이 매우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예민한 부분이 없을 순 없거든요...



뭐 가드링은 메인 밴드 난집의 하단 부분에 걸리지 않도록 웨이브를 준 형태로 약간은 심심한 디자인입니다.



3부 보단 확실히 난집의 크기가 큼지막합니다.


밴드 부분도 큐빅이 나뭇잎처럼 세팅이 되기 때문에 내구성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메인 다이아몬드가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비어있는 상태로 찍었습니다.


정말이지 큰 말썽 없이 넘어가서 다행이었으요 ㅠ,.ㅜ;;;



아마 메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모습은 이런 형태일겁니다.


5부와 3부는 사실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캐럿이 크면 스톤의 지름만 커지는 것이 아니고 높이도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난집 자체가 3부 보다 훨씬 높게 디자인되어야 하고, 가드링을 한다면 난집 아래에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디자인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폴리테그 | 정영선 | 서울 종로구 종로3가 152(구: 168-2) 2층 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01-11-25483 | TEL : 070-8638-4940 | Mail : polytag@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