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키로, 키요타 심볼 펜던트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몇일간 정말 헬같던 미세먼지도 주말쯤 되니 사라져서 청명한 주말입니다.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참... 이제 공기도 걱정을 해야 하는 시절이네요 ㅠ,.ㅜ;;

 

어떤 방법이 없을지... 원래 별 걱정이 없는 저임에도 뿌옅 하늘이 눈으로 보이는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

 

 

암튼 이럴 때 우리의 유일신께서 축복을 주셔야 할텐데요...ㅎㅎ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저도 이번에 제작을 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소리인데 키로 심볼이라고 하네요....

 

키로 혹은 키요타 이게 뭐냐면요~

 

[그] 키 요타, 키 로.

 

그리스도를 표시하는 조합 문자(組合文字).

 

Chi는 그리스어로 그리스도의 첫 글자

Iota는 그리스어 i자(그리스도라는 말에 들어 있는 i자)

Rho는 그리스도라는 글자 중 r자에 해당하는 “로” 발음의 그리스어 문자 r.

 

그리스어의 그리스도라는 글자(Cristoj)의 첫 글자 C와 i

C와 R를 조합한 글자

 

라고 하네요.....

 

흠... https://en.wikipedia.org/wiki/Chi_Rho 여기 보면 좀 더 자세히 나와있는데,

 

카톨릭 신도가 아니어서 저는 암튼 잘 모르겠지만 몇몇의 카톨릭 신도들이 이 키로라는 문자로 어떤 심볼을 만들었다고 보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 영어로 보면 P와 X가 조합된 아주 간단한 형태입니다.

 

왜 키로라고 했는데 C와 R이 아니냐면요....

 

이 심볼이 만들어질 당시에 그리스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랍니다.

 

chi = X

 

rho = P

 

라고 보심 되구요.

 

그리스어로 ΧΡΙΣΤΟΣ가 Christ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2000년대 초반에 한국을 휩쓸었던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 소설 생각이 갑자기 나는 군요.

 

천사와 악마에서 앰비 그램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주인공의 직업은 무려 기호학자이죠~

 

 

 

그때 군 복무 시절이라 할 것이라곤 독서 밖에 없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영화는 흠... 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으요~

 

 

 

암튼 뭐 원하시는 크기로 맹글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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