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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orum May 12, 2014 앤티쿼럼 2014년 5월 12일 시계 옥션 결과

[watch]

by tarzo 2014. 5.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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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 Ref. 2499 와 파텍 필립 Ref. 5077 두 모델 모두 세계 신기록!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조금은 안드로의 세상이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의 정보를 알리고자 시계 옥션의 세계에 대해 시간 날 때 마다 포스팅을 해 보려합니다.

 

최근들어 뭐 40~50대 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대 청년층들도 명품 시계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아니지만 저희 건물 매장에서 대부분은 뭐 가품인지 진품인지 묻는 식의 단순 질문이지만 실제 거래도 심심치 않게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어께 넘어로 참 궁금하기는 하더라구요~ ㅎㅎ

 

전 시계 전문가는 아니지만, 뭐 흔히들 돈 지랄의 끝판왕이라고들 하는 것이 시계이다 보니 한국에서도 이제 서서히 명품 시계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저도 정보를 얻고 글을 읽는 분들도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생각으로 짧은 영어 실력이지만 글을 적습니다.

 

예전에 대학원 다닐 때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접하게 된 곳인데요, 한국에서는 미미하지만 국제적으로는 가장 큰 옥션회사이고, 유일하게 오직 시계만 옥션하는 앤티 쿼럼이라는 사이트에서 정보를 습득한 점 아셨으면 합니다.

 

혹여라도 틀린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인 태클 환영합니다~

 

May 12, 2014

 

(http://www.antiquorum.com)

 

지난 5월 11일에 진행된 앤티쿼럼 중요 모던 & 빈티지 타임피스 옥션에서 총 530만 스위스프랑의 액수가 거래됐다.

 

특히 파텍 필립 Ref. 2499 3번째 시리즈 옐로우 골드와 파텍 필립 Ref. 5077 에나멜 다이아 제품이 종전 동일 모델 대비 가장 높은 액수로 옥션 결과가 나와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총 293개의 시계가 옥션에 참가했고 이중 88%의 제품이 판매되었고, 최저 감정가 대비 122%를 상회하는 액수가 거래됐다.

 

 

(로트 293번)

 

이번 옥션의 하이라이트는 두말할 것 없이 파텍 필립 Ref. 2499 3번째 시리즈 옐로우 골드 모델이었다. (로트 293번)

 

이 희귀 퍼페추얼 캘린더는 전화 입찰자와 룸 입찰자 사이에서 완전 광폭 모드로 경쟁이 이루어져 최종가 46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되어 감정가에 2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낙찰이 됐다.

 

 

(로트 292번)

 

아이코닉한 파텍 필립의 Ref. 5016 (로트 292번) 플리티넘 워치 역시 참가자들이 탐내는 물건으로 최종가 66만 스위스 프랑에 최종 낙찰됐다.

 

 

(로트 290번)

 

또하나 뛰어난 결과를 낳은 제품 역시 파텍 필립이었는데, Ref. 5077의 “아메리칸 인디언” 칠보 다이얼(로트 290번)은 8만~12만 스위스 프랑으로 감정가를 책정했는데 최고 감정가 대비 8만 스위스 프랑 이상이 상회하는 가격으로 최종 20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되어 역시 동일 모델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로트 289번)

 

파텍 필립 Ref. 5959 코액시얼 스프릿-세컨즈 크로노 그래프 플래니넘(로트 289번) 시계 역시 24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다.

 

빈티지 롤렉스 시계는 이번 옥션에서 주목할 만한 족적을 남겼다.

 

 

(로트 278번)

 

롤렉스 Ref. 6241 폴 뉴먼(로트 278번) 모델이 11만 스위스 프랑에 판매됐다.

 

(로트 207번)

 

또한 Ref. 6538 제임스 본드(로트 207번) 모델 역시 최고 감정 예상가를 훨씬 상회하는 8만7천 스위스프랑에 낙찰됐다.

 

 

(로트 275번)

 

 

 (로트 276번)

게다가 롤렉스 “솔로” 워치는 중요한 결과를 낳았는데; 블랙 다이얼의 Ref. 6238(로트 275번)“솔로 롤렉스” 모델이 7만2천, 화이트 다이얼의 Ref. 6238(로트 276번) 모델이 8만7천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다.

 

 

(로트 263번)

 

모던 워치 부문에서는 리차드 밀 RM 006 티타늄 뚜르비용 07/20 (로트 263번) 모델에서 치열한 배틀이 이루어졌는데, 이 원-미닛 뚜르비용이 탑재된 토너-쉐입 손목시계는 경쟁 끝에 17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다.

 

 

(로트 233번)

 

바다의 신 넵투누스의 마차가 칠보로 그려진 (로트 233번) 오메가 시계역시 수요자가 아주 많았는데, 아마도 이 시계가 마차 에나멜 다이얼로는 4번 밖엔 발견되지 않은 아주 희귀한 시계이기 때문으로 감정가 대비 2배가 넘는 9만 7천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다.

 

 

(로트 121번)

 

마지막으로 샹르베 칠보 다이얼의 희귀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그레이트 익스플로러 “마젤란” 옐로우 골드 원더링 아워 워치 (로트 121번)가 7만7천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다.

 

눈이 즐거우시지 않으신가요?

 

이 시계들은 솔직히 말해서 손목에 차고 다니기에는 참 어마무시한 가격들입니다.

 

거의 콜렉터들의 관상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부러우면 지는거 아시죠? ㅎㅎ

 

요즘은 뭐 모든 사치품이 그렇지만 여기도 중국 바람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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