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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제작 반지 - 볼드한 반지

[Customizing Jewelry]

by tarzo 2014. 3.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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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저는 캐드 작업을 시작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웁니다.

 

어떤 디자인이냐에 따라 어떻게 하는 것이 괜찮을 것인지 저 나름의 제안도 드리구요.

 

귀찮지만 디자인한거 찍어서 보내드려서 어떻게 나올지도 말씀드리구요.

 


근데 가끔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설명을 드려도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오늘 디자인도 그런 경향을 보였던 제품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원형이 많습니다.

 

때문에 반지에 테두리 부분이 모가난 사각의 경우에는 스톤이 꽉차게 만들지 않으면 빈 공간이 발생합니다.

 

오늘 손님은 제가 아는 사장님 단골 손님이라시네요.

 

난집부분은 손가락에 너비에 꽉차게 하면서 1부 다이아몬드를 8개로 돌려서 세팅해 달라셨답니다.

 

근데 1부는 위의 사진과 같이 3미리입니다.

 

8개면 테두리에 3개씩 세팅이 가능한 것이죠.

 

끽해야 1센치 가량 밖에 안나오는 것을 난집을 넓히고 중량을 2.5돈에 맞춰 달라는 말씀....

 

빈 공간 발생한다고 말씀 드렸지만 그대로 진행해 달라셔서 해 드렸었지요.

 

 

 

 

디자인은 이런 식으로 했었드랬지요.

 

근데 왜 디자인 해 놓구선 뒷 맛이 쐐한 그런거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역시나 제품 다 많들어서 나왔는데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라고 빽 놓으셨다네요.....

 

이런 경우가 맞춤 할 때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나름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드린다고 드리면 고객님들은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시곤 합니다.

 

맞춤이라는 것이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원하시는데로 맞춰드리기는 하는데요.

 

이렇게 수정 놓으면 참 어려워 집니다.

 

 

 

암튼 실랑이 끝네 1부 8개를 꽉 채워 세팅했고,

 

우대의 밴드 부분도 원하시는 데로 폭을 대폭 늘였구요.

 

중량도 1돈 이상 추가되어 볼드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중량이 예상보다 조금 더 나올 것 같아 안바닥을 파서 스카시 처리를 했습니다.

 

 

안바닥 스카시입니다.

 

안을 많이 파낸 덕분에 중량은 원하시는데로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품 나왔습니다.

 

 

손가락보다는 얇지만 뭔가 완성품의 느낌이 나구요.

 

손님도 만족해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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