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커플링 - 크롬하츠 포에버 링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대중들은 언제나 스타를 갈망하는가 봅니다.

 

 

빅뱅의 지드래곤이라는 가수가 하고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국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크롬하츠라는 브랜드.

 

이런 류의 바이크 용 주얼리는 사실 예전부터 매니아층을 형성하여 그 수요가 꾸준히 있었는데요.

 

 

요즘은 완전히 대중화에 성공하여 더이상 특정 타겟이 아닌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저랑 크롬하츠는 아무 관계도 없구요 저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도 아니지만 인연은 상당히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간간히 거래했던 의류업계 사장님이 이 브랜드 매니아이신거 같더라구요.

 

 

사무실에 올 때마다 아이템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는데, 가격을 들으니 깜놀할 수준이더군요.

 

팔찌 같은 경우는 뭐 30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원가 따지면 안되겠지만서두, 실버에 유화가리인데 후...

 

크롬하츠 뿐만 아니라 흔히들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브랜드가 모두 저마다의 특징이랄까요?

 

 

디자인을 모방할 수 없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크롬하츠는 독특한 문양이 많은데요.

 

가장 유명한 십자가 문양에서 시작해서 하트 문양 검 문양 등등.

 

메탈로 유려한 곡면을 볼륨을 살려 제작하기란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이걸 전부 수작업으로 한다면 정말 장인 정신이 필요한 것이죠.

 

 

 

크롬하츠의 또한가지 브랜드의 특징은 특유의 글씨체입니다.

 

 

 

엄청 유명한 신문이 엄청 오래전부터 써 온 서체라서 그런지 전 굉장히 눈에 익네요.

 

근데 이 서체가 매우 매력이 있나 봅니다.

 

아니면 크롬하츠에서 사용해서 일까요?

 

아무튼간 서체는 특별하다고까지 말할 수는 없을 듯 보이네요.

 

 

 

최근 많은 문의를 주시는 크롬하츠의 대표링입니다.

 

가격이 크롬하츠 치고는 저렴한(?) 가격대여서일까요?

 

아니면 깔끔한 디자인이 이뻐서일까요?

 

 

암튼 이반지 모티브로 고객님께서 의뢰 주신 디자인입니다.

 

문구 내용은 개인적인 것이므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센스!

 

 

 

뭐 디자인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어려운건 반지 자체가 아니구 각인입니다.

 

그것도 사이드까지 균일 간격으로 들어가는 원본각인입니다.

 

원본각인을 반지 전체에 두르고, 사이드까지 두르면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원본 각인에 대한 내용은 시간상 나중에 따로 설명을 드리것습니다.

 

암튼 이 원본 각인이 예전에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간격을 맞게끔 배치해서 작업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무래도 등간격을 완전히 맞추기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요즘에는 콤푸타가 알아서 반지 폭, 고, 길이를 스캔하여 등간격을 맞춰서 각인을 해 준답니다.

 

지자스!!!!!!!!!

 

기계에 대한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느무느무 사고 싶은 기계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요.

 

 

 

샤워전

 

 

샤워후입니다.

 

샤워후에 유화가리 처리 했구요.

 

반짝 반짝 바디로션으로 폴리싱도 마쳤습니다.

 

 

등간격의 놀라움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문구 노출은 안되야 할 것 같아서리...ㅜ,.ㅡ;;;

 

암튼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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