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바야흐로 2013년도 마지막 달 12월이 다가왔습니다.
12월하면 제가 떠오르는 이미지는 망년회와 크리스마스(?) 뭐 이정도가 떠오르더라구요.
원래 저 같은 경우는 뭐 이벤트 같은 날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제 생일 챙기는 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
이상한가요? 그냥 거추장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해 주시길...
무튼 연말 분위기하면 크리스마스가 빠지지 않은 이벤트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
그런데 혹시 크리스마스 트리 말고 왜 그 외국 영화에 보면 현관문 같은데 동그랗게 트리 비스무리하게 꾸며 놓은 것!
그게 뭔지 아시나요????
제가 얼마전에 저희 디자이너님과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장 럭셔리한 크리스마스 리스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ㅜ,.ㅡ;;; 그 동그라미는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라고 하는 거더 군요.
그러면서 사진 한장 보여줬는데 그게 해리윈스턴(harry winston)의 광고 사진이었습니다.
전 사진만 보고 별 관심없이 그냥 최근 광고겠거니 했는데 이사진이 무려 1970년에 기획된 광고였더군요.
깜짝 놀랐으요~
근데 오늘 또 한번 깜짝 놀랐네요.
영국의 77diamond 라는 회사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라는데요.
한화로 50억 정도 되는 이 리스를 보고 저는 얼마전 디자이너가 보여준 사진과 오버랩 되더군요.
요사진입니다.
2일전에 나온 이 리스는 17.49캐럿의 루비와 3.03캐럿의 다이아몬드 등 모두 138.83캐럿의 보석이 세팅되어 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식이네요.
나석으로 그냥 리스 속에 놓은 정도?
이렇게 나뭇입을 난집화 하여 가져다 놓기도 했구요.
우연하게도 제가 몇일전에 처음 1970년 광고에 나온 해리 윈스턴의 리스를 보고 이 리스를 보니 77diamond의
리스가 해리윈스턴의 리스를 표절한거 아닌가하는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되더군요.
근데 좀더 생각해 보니 이 크리스마스 리스라는 거가 원래 초록잎과 붉은잎을 많이 쓰는 거더라구요.
그러면 누구라도 크리스마스 -> 연말 -> 선물 -> 주얼리로의 연상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과 같은 연말의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70리스와 77리스는 모티브의 유사성만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아무튼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리스 50억짜리 이 리스는 분명 대중에 이목을 끌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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