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 연남동 교동집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친구 장똘뱅이와 만나려면 홍대 쪽이 딱 중간 즈음이라 홍대입구역에서 자주 만납니다. 홍대쪽은 너무 젊은이 분위기가 나서 시끌 벅적하여 되도록 피하고 보통은 연남동 초입에서 대충 식당을 정해 밥 먹구 헤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걍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이거저거 따지고 어딜 찾아가고 그러는게 귀찮아서 초입에 있는 교동집이란 델 들어갔습니다. 뭔가 허름한 느낌에 사람도 없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쭈꾸미집이야 뭐 양념맛으로 먹는거니까요. 큰 내상을 입을 일은 정말 많지 않습니다. 요즘 쭈꾸미 뭐 거의 베트남 산이라고 보심됩니다. 근데 번화가라 그런지 가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네요. 삼겹살도 독일산... 김치 중국산... 밥 빼곤 다 해외직구네요 ㅋㅋ 기본찬이 조..
[Life Style]
2019. 10. 5.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