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 이문설농탕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보면 새록 새록 그때의 기억이 나는 게 나도 모를 갬성이 돋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문 설농탕도 그런 곳중 하나인데요... 사실 여기를 예전에도 한번 왔었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여기가 유명한 곳인지 모르고 그냥 막 들어가서 처묵처묵했었거든요. 여기 바로 옆이 무슨 학원이 있고 서점이 있어서 뭐 사러 예전에 왔었다가 걍 먹었던 기억입니다. 근데 수요미식회에 소개가 된 이후로 '아 여기가 그런 곳이었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모를 의미 부여를 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좀 더 맛을 느껴보려하고, 음미해 보려 한다고 할까요? 역시나 사람은 경험한 만큼 안다고 하는 것이 괜한 말이 아닌가 봐요. 일체유심조... 또 느낌니다. 첨엔 별거 아닌 맛이..
[Life Style]
2019. 1. 26. 16:01